올해 4년차를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25 핵테온 세종’ 사이버보안 경진대회가 국내외 최고의 사이버보안 미래인재로 꾸려진 본선 진출팀을 선발했다.세종시는 최근 2025 핵테온 세종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고급과 초급 A·B 부문에서 총 40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결정했다.이번 대회는 그동안의 높은 참가 수요를 반영, 고급 부문과 초급 A·B 부문으로 진행돼 각국에서 다양한 수준의 대학생들이 각자 실력을 뽐냈다.올해 예선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7일 “세종시가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KTX 세종역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이 후보는 이날 대전 유성구 DCC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서 “오송역과 KTX 세종역 설치는 대립적인 관계가 돼선 안 된다”며 “충청권 광역철도 확대, 1호선 연장까지도 다각적으로 검토해 대전, 세종, 충남, 충북이 충분히 연계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하겠다”고 공약.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도 공언.이 후보는 페이스북에도 “서울-세종, 수서-세종 간 이동시간이 하차
6·3 대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주자 3인은 17일 집권플랜을 전제로 한 ‘세종 대통령실 시대’ 청사진을 공식화했다. 이재명·김경수·김동연 후보 등 경선에 뛰어든 모든 후보가 이날 대통령실 세종 이전을 공약으로 발표, 대선 본선에도 민주당의 공식 공약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균형발전의 심장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수 후보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03회 세종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꿈꾸는 아이들, 미래를 여는 세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먹거리트럭 등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 주제 표어는 아동친화도시 비전에 맞춰 시민 공모를 진행, 심사 후 선정·사용해 어린이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날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주무대에서는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신기한 마임 퍼포먼스 △꿈의
6·3 대선에서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 의사장 이전 등 ‘세종시대’를 열자는 공약이 핫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국회의 세종 이전에 대해선 대체로 공감대를 이룬 모습이다. 그러나 용산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이전 문제를 두고는 대선 주자 별로 입장차를 보인다.민주당 대선후보들은 대통령 집무실 및 국회의사당의 세종 완전 이전을 모두 공약으로 내걸었다.이재명 후보는 “충청을 행정·과학 수도로 만들겠다”며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김경수 후보도 “국회와 대통
대통령 집무실 세종 이전 문제가 21대 대통령선거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대선주자 중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첫 포문을 열었다. 거대양당 타 후보들도 “용산 집무실 불가”입장을 내세우고 있어 세종 이전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13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위기, 국민 분열의 위기, 국가 경쟁력의 위기에 처해 있다”며 “입법, 행정, 국정 경험을 모두 가진 유일한 후보에게 기회
외식 브랜드 '담가화로구이'가 4월 9일 세종 대평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세종시 대평동에 자리 잡은 담가화로구이 세종 대평점은 약 3,000세대에 달하는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높은 주거 밀집도를 자랑하는 상권에 위치해 있다. 담가화로구이 관계자는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주거 지역에 위치한 만큼, 가족 외식과 친목 도모를 위한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는 매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그램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양효 회장 사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담가화로구이는 가맹점주 대상 정기 교육과 체계적인 SV(SuperViso
대전관광공사가 대전‧세종 소재 관광기업과 우수 관광 인재 간 매칭을 지원하는 ‘2025 대전‧세종 관광 일자리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참가기업 모집은 관광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관광 분야 일자리 실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참가기업과 참여인턴을 모집한다.채용이 확정된 기업별 인턴 1명의 인건비 지급과 함께 참여인턴 대상 관광 관련 역량 강화 교육 및 행사 참여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총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1차 모집에서는 12개 기업을 선정해 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17일 “임기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충청은 국토의 중심이자 수도권과 남부권을 잇는 전략의 요충지다. 대전은 세계적인 과학수도로 만들겠다. 충북은 미래산업의 중심지로, 충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이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16면여야를 떠나 차기 정권이 현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을 떠나 세종시 또는 청와대로의 재이전 관측이 나오면서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조기 대선 정국이 본격화 되면서 용산 대통령실의 세종 이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새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윤 전 대통령이 밀어붙인 용산 대통령실로 가기엔 부담이 크다. 용산 이전 당시부터 졸속추진 논란이 일었던데다 탄핵된 대통령의 역점사업을 계승하는 모양새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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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내국법인의 각 사업연도의 소득에 대한 법인세제4절 결정·경정 및 징수● 집행기준 72-110-3 결손금 소급공제에 따른 환급세액의 추징 ① 다음의 경우에는 환급세액에 이자상당액을 가산한 금액을 해당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법인세로서 징수한다.1. 결손금 소급공제에 의하여 법인세를 환급한 후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결손금이 감소된 경우2. 결손금이 발생한 사업연도의 직전 사업연도에 대한 법인세의 과세표준과 세액을 경정함으로써 환급세액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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