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한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 범죄에 대해 “대한민국 사람을 건드리면 패가망신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한국인을 상대로 한 국제 스캠 범죄가 통계적으로 꺾였다”며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다 꺾이듯 범죄도 꺾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수 기준으로 약 25%, 피해액 기준으로는 22% 정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계속 압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대
영주시가 지난해 7월 불허한 납 폐기물 제련공장 설립을 둘러싸고 행정소송이 다시 불붙었다. 공장 설립을 추진해 온 ㈜바이원이 영주시를 상대로 허가 취소 무효 확인 및 60억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바이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대구지법에 영주시를 상대로 대기배출시설 설치허가 취소처분 무효 확인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이 최근 영주시에 송달됐다. 청구 내용에 따르면 바이원은 지난 2021년 11월 15일 자로 영주시로부터 납 폐기물 제련공장을 허가받았지만 이듬해 시가 공장 설립 승인을 불허했고, 해당 업체는 시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최대 규모의 폭격 작전이 예고돼 있다고 경고했다.6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군사적으로 성공하지 못하자 경제적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계속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오늘 밤 최대 규모의 폭격 작전을 통해 이란의 미사일 발사대와 제조 공장에 최대한의 피해를 입히고 무력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베선트 장관이 말하는 '경제적 혼란'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호르무즈
영풍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형성된 상호주 구조와 관련해 KZ정밀과 최창규 회장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섰다.영풍은 해당 구조로 자사 의결권이 제한되면서 경영권 획득 기회를 상실하는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고의로 탈법적인 상호주 외관을 형성해 영풍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 KZ정밀과 최창규 회장, 이한성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영풍에 따르면 KZ정밀은 지난해 1월 23일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당시 영풍의
이스라엘의 이란 예방 타격 이후 미국의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중동 정세가 급격히 군사 충돌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뉴욕타임스는 28일 미국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의 이란 타격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사실일 경우 이번 군사 행동은 이스라엘 단독 작전이 아니라 미국이 직접 개입한 군사 작전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앞서 이스라엘 정부는 이날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군사 공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군사 공격을 실시하며 중동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8일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이란을 상대로 예방적 타격을 단행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을 향해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이란 수도 테헤란에서는 같은 날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과 반관영 파르스 통신 등이 전했다.AP통신은 이란 최고지도자 집무실 인근이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란의 보복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60여년 전 부산지역 집단 수용시설 영화숙·재생원의 피해자들이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판결이 확정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와 부산시는 해당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했다. 항소 기한은 19일 자정이다.법무부와 부산시는 손배소 금액이 과도하지 않고, 조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항소 포기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영화숙·재생원피해생존자협의회 손석주 대표와 유족 등 185명은 지난해 6월 국가와 부산시를 상대로 712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부산지법은 지난달 28일 국가와 부산시
빅데이터 및 AI 특화 스타트업 테이블에이아이는 누구나 질문만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테이블 에이젠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테이블 에이젠틱’은 복잡한 분석 도구나 코딩 지식 없이도 데이터를 직접 탐색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된 대화형 플랫폼이다. 그간 기업 내 방대한 데이터가 축적돼 있음에도 전문 인력 의존도가 높아 적시에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어려웠던 현업 부서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사용자는 질문 입력
충북 영동소방서는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상반기 전술훈련 평가를 추진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점검하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소방경 이하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필기와 실기 평가로 진행됐다. 필기평가에서는 화재진압·구조·구급 분야의 기본 이론과 현장 대응 지식을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해 기초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실기평가는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사다리 설치 및 등반, 현장 심폐소생술 팀워크 등 실
하동군 화개면 휴심사는 지난 7일 방생 문화제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공양미 10kg, 100포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휴심사는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러한 나눔을 이어오며 보양식 지원, 경로당 쌀 기부, 장학금 후원, 복지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왔다.벽암스님은 “방생 문화제는 불교에서 생명을 존중하고 자비를 실천하는 법회로, 우리가 기부하는 쌀에도 그 마음을 담았다”며 “이번 공양미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효원 화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아까운 농산물 유통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까운 농산물’이란 등급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농업재해로 외관상 상처가 있지만 품질에는 이상이 없어 유통이 가능한 농산물이다. 기존 ‘못난이 농산물’을 순화한 표현이다.이 사업은 지난 1월 15일 공포·시행된 ‘경기도 아까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최근 이상기후로 외관상 결함이 생기는 농산물이 증가해 농업인의 소득 저하, 자원 낭비 등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도는 아까운 농산물 구입 유
대구 달성군 논공 산업단지의 현지 행정을 위한 ‘논공읍 공단출장소’가 스마트 행정 거점으로 거듭났다. 군은 지난 12일 신청사 개소식을 열고, 주민 소통과 다문화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한 ‘복합 거점’으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미 운영을 시작해 안정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신청사는 지역 주민과 근로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부지에
제주시가 주최한 2026 제주들불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오전 새별오름 축제장에서는 ‘새봄, 새희망 묘목 나눠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축제 참가자를 대상으로 총 4400그루의 묘목을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배부됐다. 제공 묘목은 단감, 미니사과, 사과대추, 왕자두, 황칠, 허브 등 6종이다.묘목 나눔은 ‘새봄, 새희망’을 상징하는 행사로, 시민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시에 나무심기 시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박성욱 제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에 나눠드리는 묘목이 시민들의 가정에 희망의 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