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영주남부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선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영주시 청소년 문화의 집과 연계하여 10월 26일 비타민봉사대 학생 7명이 '자원순환 아나바다 GO! 장터'에 참가하였다.이번 장터는 가을을 맞아 학생들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남에게 줄만한 가치있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자원순환 활동이었다.
제주양돈농협과 하귀농협은 4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사무소와 광령2리 복지회관을 방문해 도농상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날 합동 나눔행사에서 제주양돈농협은 제주산 돼지고기 브랜드 ‘제주도니’를, 하귀농협에선 각종 생필품들을 전달했다.강병진 조합장은 “제주양돈농협이 올해도 합동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꾸준히 저희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고권진 조합장은 “하귀농협과 함께한 덕분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눠드릴 수
광명경찰서는 최근 자료에 의하면 학교폭력 관련 우울증 등 후유증으로 78.5%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경험이 있고 그중 70%가 자살시도 경험을 했다는 내용에 따라 심각한 학교폭력 피해자 후유증을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에 집중하는 활동을 추진했다.광명경찰서‘나·너·봐’활동은 나는 너의 봐디가드라는 줄임말로 학교폭력 등 피해자와 지속적인 접촉을 통한 교감 및 친밀감을 형성하여 직접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려는 경찰의 활동이다.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피해자에게 학교폭력 피해가 발생했을때 주변 사람들에게
㈜고담조경 임동선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오전 수동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시가 100만원 상당의 라면 35박스를 기탁했다.임동선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며, 라면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에 이미연 수동면장은 “사랑의 라면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날 기탁된 라면 35박스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묏미나리 미나리라는 제목으로 만든 영화가 아카데미상을 받았다.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우리나라 여배우 윤여정배우가 한국인 최초로 아카데미상을 받았기 때문에 미나리와 윤여정배우가 사람들에게 한동안 회자되었었다.영화 ‘미나리’의 줄거리는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로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들.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는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 ‘모니카’의 엄마 ‘순자’가 함께 살기로
“중수도”라는 단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지만, 오늘날 우리가 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개념 중 하나이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중수도는 상수도와 하수도의 중간 형태로, 개발사업이나 개별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외부로 배출하지 않고 재이용할 수 있도록 처리하는 시설이다. 이 시설은 오수를 정화해 화장실, 청소, 조경용수 등 비교적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용도로 재이용하게끔 설계되어 있다.제주도는 연간 약 1,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호텔, 골프장, 테마파크 등 관광 시설에서 많은
목포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에 등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를 당부했다.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숲과 풀밭에서의 활동이 많은 농작업이나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감염 위험이 높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약 21ㅡ0%의 높은 치명률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주의가 요구된다.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이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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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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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손가락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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