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잘키 키성장 스틱’이 전국 약국 체인 ‘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이달 말부터 전국 온누리약국 약 180곳에서 해당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잘키 키성장 스틱’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24년 **어린이 키성장 기능성을 신규 인정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이다.FGO는 아연, 아미노산, 미네랄, 타우린 등이 풍부한 굴을 유산균으로 발효해 얻은 기능성 원료로, 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쿠팡이 26일까지 '로켓프레시데이' 기획전을 열고 제철 신선식품과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명절 이후 장보기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하림, 풀무원, 빙그레, 매일유업 등 주요 식품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300여개 상품을 다양한 할인과 함께 제공한다.매일 오후 2시에는 삼겹살, 요거트, 비엔나소시지 등 실속형 식품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가를 연다. 과일류는 최대 37% 할인한다.쿠팡은 '신선초특가', '선착순특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17일부터 한국시리즈 진출 티켓을 놓고 양보할 수 없는 대결을 벌인다.정규시즌 2위 한화와 4위 삼성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두 팀이 '가을 야구'에서 맞붙는 것은 2007년 준PO에서 한화가 삼성을 2승 1패로 꺾은 이후 18년 만이다.두 팀은 한화가 빙그레 이글스 시절인 1988년 PO에서 처음 포스트시즌 맞대결을 벌였으며 이후 1990년 준PO, 199
빙그레가 서울시와 손잡고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나선다.빙그레는 지난 10일 서울시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빙그레는 오는 17일부터 19일,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6일간 ‘따옴’ 브랜드를 활용한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과일 모양의 책갈피를 만드는 ‘따오기’ 체험 등 따옴과 독서 활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빙그레는 상반기 서울 야외 도서관 운영 기간 동안 약 1만개의 ‘따옴’ 신제품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전날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유통가가 눈에 띄게 활기를 찾고 있다.외국인이 많이 찾는 지역의 편의점과 마트는 매출이 껑충 뛰었고 면세점 매장도 북적이기 시작했다. 관광객 증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전날 서울 명동의 편의점 GS25 매장의 외국인 결제수단 매출은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00배 늘었다.단체 관광객이 찾아와 상품을 '싹쓸이'하다시피 한 덕분이다. 매출 상위 품목에는 K팝 앨범, 넷플릭스 협업 상품,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등이 올랐다.GS25 전체 매출도 100%
빙그레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ANUGA 2025’에 참가한다.현지시간으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퀼른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빙그레는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식물성 메로나와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붕어싸만코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ANUGA는 프랑스 SIAL Paris, 일본 FOODEX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며, 올해는 118개국 약 8,0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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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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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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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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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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