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국립진안고원 산림치유원 숲길 정비사업지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7월8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해 잦아지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으로부터 숲길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실시됐다.서부지방산림청장은 이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배수시설 등 재해취약지 안전관리 실태, 폭염 대응을 위한 작업시간 조정, 근로자 쉼터 및 보호장비 착용 여부, 응급조치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서부지방산
충남 천안시 동남구는 건설과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3억 원을 100%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100% 달성은 동남구‧서북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건설과는 상반기에 도로개설사업과 도로 및 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배수시설 정비, 지하차도 점검 등 재난과 관련된 사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선제적으로 대비했다.맹영호 구청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100% 달성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차량 정비주기 단축·정비장비 확충 등 차량 정비체계 양적·질적 개선국토부·철도공단·철도운영기관 합동 TF 구성ⵈ 전국 지하철 배수시설 점검기관사 핸드폰 반납 의무화·선로 작업자 웨어러블 장비 지급 등 관리 강화 “그동안 철도현장 전반에 걸쳐 안전 정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철도사고는 45건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5년 철도사고 138건과 대비, 67% 감소한 수치로 앞으로도 사람과 현장 중심의 정책적 역량에 집중하겠습니다.”철도안전은 국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SO
서부지방산림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 무주군 민주지산 일원의 목재수확지에 대한 사전점검을 7월 1일 실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목재수확지에 대한 운반로, 벌채부산물 등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목재수확지의 배수시설 설치 여부, 사면 안정화 조치, 산사태 위험 요소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목재수확지는 집중호우시 산사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다. 특히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일 새벽부터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윤환 구청장은 이날 오전부터 안전관리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지하차도, 공사 현장 등 저지대 및 배수 취약지역을 방문해 배수시설, 하수관로, 빗물펌프장 작동상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주민 안전 점검에 나섰다.계양구는 이번 집중호우에 앞서 사전 호우 예보에 따라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련 부서와 함께 예찰 활동을 강화해왔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과 지난 3월 경북 지역 대형 산불 이후 풍수해로 인한 2차 피해 사전 예방과 재해취약시설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교육시설 합동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산불로 훼손된 산림에 여름철 풍수해 발생 시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 우려에 따라 교육시설 내 지반 약화와 배수 불량에 대해 집중 진행됐다. 학교의 지형 및 재해 위험도를 고려해 점검 대상 교육시설로 남선초 등 총 6개교를 선정했다.주요 점검 항목은 옹벽, 절토사면, 배수시설, 건물 외장
강원경찰청장은 장마철 폭우 등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16일, 경찰서·지자체와 합동으로 춘천역 지하차도·홍천 남면 남노일리 상습 침수도로 현장을 점검했다.춘천역 지하차도는 레고랜드와 이어지는 차도로 진입차단 시설, 수위계 센서, 배수시설 정상 작동여부와 침수예상 시 통제 대책에 대하여 확인하였고, 홍천 남면 남노일리 144-2번지 도로는 인근 계곡에서 유입되는 빗물로 인하여 상습 침수되는 도로로, 차단시설 및 CCTV 작동상태와 주민안전 대책을 살펴보는 등 대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진도군은 12일 조도면 대마도에서 도서 지역 주민을 위한 식수 전용 저수지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 주만종 군의원, 주민 등 약 70명이 참석했고, 경과보고와 축사,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대마도 식수 전용 저수지는 2022년 12월에 첫 삽을 뜬 후 약 2년 6개월 만에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해 수원지 20,000톤, 정수시설 1일 80톤, 배수시설 80톤 규모로 조성됐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저수지를 통해 대마도의 식수 사
음성군은 이번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와 배수로 정비를 신속히 추진하는 등 군민 안전 확보에 나서고 있다.앞서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도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를 시행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조치를 추진했다.이번 정비의 주요 내용은 △도로 배수시설 정비 및 준설 △도로포장 파손 구간 보수 △맨홀과 배수구 점검 △급경사지 낙석 방지시설 점검 및 보강 △침수와 유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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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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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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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여성합창단이 지난 4일 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합창단은 ‘사월의 노래’를 시작으로 추억의 가곡과 대중가요 등 9곡을 선보였다. 오카리나 박행숙, 소프라노 배미선 씨도 함께 해 음악회를 더 풍성하게 했다.북구여성합창단은 2003년 창단해 꾸준한 정기연주회와 재능기부를 통해 실력을 쌓아 왔으며, 지난달 열린 남도합창경연페스티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형석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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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이 11일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제주지회와 도 저출산극복 사회연대회의가 공동 주관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사회연대회의 구성단체, 표창 수상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의 날’은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해 유엔개발계획이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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