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낮 12시쯤 인천 남동구 구월동로데오거리 부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인천은 체감온도 29도, 습도 75%인 후텁지근한 날씨지만 , 배달 노동자들은 헬멧을 쓰고 안전보호장구를 다 착용한 채 곳곳을 누볐다.역대급 불볕더위로 무더운 7월을 보내고 있지만 배달·택배 노동자들은 온열질환
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여름철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 고기 먹고 원기 회복’ 사
올해 여름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 7월 26일 토요일, 마포구 곳곳이 아이들을 위한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변신했다.뜨거운 무더위를 시켜줄 ‘2025 마포 엄빠랑 물놀이장’ 개장식이 마포구민광장 등 6개소에서 열렸다.이번 물놀이장은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에 물놀이장을 설치했다.각 장소마다 에어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등을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그늘막, 탈의실 등 기본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이날
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17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운 데이, 삼계탕 데이’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저소득 어르신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더불어 폭염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선풍기 등 냉방물품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노학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연계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김명주·곽명숙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월 27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마포구청장배 농구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농구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마포구농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9개 클럽의 56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여름날, 농구를 통해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는 모습에 활력이 느껴진다.”며 “오늘 하루 승패를 떠나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스포츠의 참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구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활동 기회를 늘리고 생
칠곡군은 최근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관으로 20여명이 참석하여 왜관역을 시작으로 왜관시장 일원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지역내 착한나눔문화 활성화 일환의 여름철 집중모금 지원 캠페인이다.김현경 명예단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앞장서주신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군가에게는 무더운 여름을 견디게 하는 시원한 희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관내에 기부문
부산진구 당감2동 새마을부녀회는 2025년 7월 21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을 하였다.이번 나눔을 위해 당감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 휴일도 반납하고 150세대분의 삼계탕을 만드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안숙이 회장은 “무더운 여름 체력적으로 지치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밝혔다.이에 송경숙 동장은 “무더위 비지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당감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부산진구 개금1동과 한국자유총연맹 개금1동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1단체 1경로당 결연을 맺고 있는 고운경로당을 방문하였다.이날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과일을 대접하면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챙기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경로당에 한 어르신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이렇게 찾아와 주시니 큰 힘이 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정영인 위원장은 “기회가 되면 자주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보살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이채복 동장은
무더운 여름밤을 전통의 멋과 흥으로 시원하게 달래줄 마당극 축제가 열린다. 도내 실버극단과 전국 유명 전문극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가 공감할 수 있는 전통극의 진수를 선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마당극축제’를 22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된다.첫 무대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도내 유일의 실버극단인 ‘비바청춘극단’이 마당극 '뺑파전'을 공연한다.'뺑파전'은 심봉사와 뺑덕이, 황봉사 간의 해학적인 이야기를 중심으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폭염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음성의 힐링 여행지 세 곳을 소개한다.음성 봉학골은 가섭산 자락의 계곡에 자리 잡아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휴식처다.봉학골은 삼색길로 나뉘어 ‘산의 길’, ‘물의 길’, ‘꽃의 길’이라는 주제로 꾸며 놓았다.‘산의 길’은 봉학골산림욕장의 계곡을 따라 오르는 완만한 산책길로 이곳은 ‘충북자연환경 100선의 명소’로 손꼽히는 음성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봉학골산림욕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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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펜션서 불…투숙객 2명 부상 병원 이송
경북 문경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부상을 입었다.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6분쯤 문경시 가은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투숙객 1명이 화상을, 40대 여성 투숙객 1명ㅇ과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당시 펜션에는 부상자 2명을 포함해 총 7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시간 30여분 만인 2시 38분 완전히 진화됐다.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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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25년 세제개편안 발표… 법인세 전 구간 1%p 인상
정부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하고 전 구간에 걸쳐 법인세율을 1%포인트씩 인상하기로 했다.윤석열 정부 시절 감세 기조를 원상복구하는 한편,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강화, 금융업 교육세 인상 등 조세 형평성과 세입 기반 확충에 초점을 맞췄다.기획재정부는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세법 개정으로, 단순한 세율 조정을 넘어 국정 철학을 반영한 포괄적 개편이라는 점에서 ‘세법개정안’이 아닌 ‘세제개편안’이라는 명칭을 택했다. 정부는 ‘경제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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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3000만원 후원
HD현대1%나눔재단과 HD현대미포는 31일 울산 동구 푸른솔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푸른솔·해누리·들꽃행복한홈스쿨 등 지역아동센터 3곳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한규 HD현대미포 상무와 김종훈 동구청장, 최호헌 방어동장,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모범적인 학업을 이어가는 지역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HD현대1%나눔재단의 ‘해피서포터즈’ 기금으로 마련됐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번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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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당권 도전' 안철수·주진우, 대구서 표심 공략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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