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80대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에게 검찰이 1심 결심공판에서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피고인 측은 범행 당시 조현병으로 인한 심신미약 상태였다...
민선 9기 첫 외국인투자 협약…완주 테크노밸리 생산시설 증설 수지첨가제 생산기반 확대…20여 명 신규 고용 기대 35년간 전북에 생산기반을 둔 일본계 화학소재 기업 아데카코리아가 완주공장 증설에 613억 원을 추가 투자한다. 기존 외국인투자기업이 생산기반 확대를 위한 재투자에 나서면서 전북 첨단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처음 공개 증언했다. 침묵을 깨고 나온 김 할머니의 증언은 다른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됐고, 35년이 흐른 14일 전북에서도 그날의 용기와 아픔을 기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전주시 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기억에서 희망으로-정의·여성·
울산을 기반으로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야외화가 김창한 작가가 120호 대작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인전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 작가는 이달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58번째 개인전 ‘역동의 지구촌’을 개최한다. 홍익대학교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 그는 지난 1991년 첫 개인전을 진행한 이래 35년 간 국내 및 해외에서 개인전을 57회 열었다. 이번 개인전은 그동안 진행한 개인전 중 가장 큰 규모다. 캔버스 100~120호 대작 약 2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해외 단일 사업을 따내며 중앙아시아 공항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타슈켄트 신공항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양허계약과 정부지원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총사업비는 약 6조9000억 원으로, 공사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타슈켄트 신공항 사업은 민간이 공항을 건설한 뒤 정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일정 기간 운영권을 갖는 수익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된다. 인천공항공사가 참여한
춘천시와 일본 호후시가 자매도시 체결 35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직접 참여하는 교류로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일본 호후시청에서 이케다 유타카 호후시장을 만나 교류 재개 이후의 성과를 공유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만남은 호후시 시제 시행 90주년 기념행사 공식 초청에 따라 마련됐다. 지난해 한·일 친선 육상교환경기대회 개최 50주년을 계기로 10월 이케다 시장이 춘천을 방문하면서 양 도시가 공식 교류를 재개한 이후 이어 육동한 시
중국 부동산 위기의 상징으로 꼽히는 헝다그룹 창업자 쉬자인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중국 광둥성 선전시 중급인민법원은 지난 20일 헝다그룹과 헝다부동산, 쉬자인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쉬자인에게 무기징역과 정치권리 종신 박탈을 선고하고 개인 재산을 모두 몰수하도록 했다.법원은 쉬자인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지속적이고 대규모인 회계 조작을 통해 회사 자산을 부풀리고 부채를 숨겼다고 판단했다. 불법 자금 모집과 금융사기, 불법대출, 증권 부정 발행, 중요정보 허위공시, 뇌물공여,
속초시가 35년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군사규제를 해소한 성과를 비롯해 보행환경 개선, 산림체험 프로그램, 폭염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시민 생활과 맞닿은 행정을 잇따라 추진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장사·영랑지역의 고도제한을 전면 해제한 사례는 민·관·군·정의 협력을 통해 기존 규제의 틀을 바꾼 대표적인 규제혁신 사례로 평가받으며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속초시는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속초 북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민 생활과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아온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온 군사·건축·문화유산 관련 규제를 현실에 맞게 조정한 사례들이 눈길을 끌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4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도와 시·군이 추진한 규제개선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내·외부 심사단과 도·시군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수된 20건의
18시간전
건물 노후화와 사업비 증액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울산 동구 노인회관 신축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울산시와 동구가 머리를 맞댔다.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은 24일 하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동구 노인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울산동구지회와 울산시·동구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시설 노후화 실태 점검과 부족한 재원 확보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992년 개관한 동구 노인회관은 하루 평균 300여명의 노인이 이용하는 복지 공간이다. 하지만, 35년 가까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가 지속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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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시민들이 안산 다문화거리로 나온 이유는"
경기 안산지역 관광명소인 원곡동 다문화거리에서 광복절을 맞아 시민과 상인들이 빗자루와 쓰레기봉투를 들었다. 여러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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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위기를 왜 도민들에게 떠넘기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기초의원과 경기도의원들이 경기도의 대규모 감액 추경에 반발하며 “도의 재정위기를 시·군과 도민에게 떠넘겨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이들은 18일 경공동성명을 내고 “추미애 지사가 지난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했지만, 도가 내놓은 해법은 도가 감당해야 할 부담을 31개 시·군에 내려보내는 것”이라며 “도의 곳간을 채우기 위해 시·군의 곳간을 여는 방식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경기도가 제2회 추경을 앞두고 추진하는 7,7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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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도쿄게임쇼 출품
엔씨는 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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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비방 멈춰야”…한반도 평화공존·북미대화 재개 의지 재확인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우리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다.북한의 비난에 즉각적인 맞대응을 하기보다는 한반도 평화공존과 대화 재개라는 기존 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청와대는 21일 김 부장의 전날 담화와 관련해 “우리 정부와 대통령에 대한 비방적 언사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북측은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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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관광기능 강화 울산관광 누리집 새단장
울산문화관광재단이 ‘무장애 관광’ 기능을 강화한 울산관광 누리집을 19일 새롭게 공개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 구축 △무장애 관광 안내지도 다운로드 및 무장애 차량 예약 누리집 연계 △저시력자 및 고령자 등을 위한 화면 확대·축소, 텍스트 돋보기, 고대비 모드 등 웹 접근성 기능 강화 등이다. 특히 ‘무장애 여행지 탐색’ 기능은 무장애 관광 인프라가 구축된 숙박·음식점·관광지·체험시설 등의 편의시설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가 ‘장애인 주차장·장애인 화장실·진입 경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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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동서대, 톡톡 튀는 청년 감성으로 ‘해운대’ 알린다
해운대구가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대학의 영상 전문 역량을 결합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관·학 상생 홍보 모델’ 구축에 나섰다.구는 지난 21일 구청장실에서 동서대학교와 ‘해운대 대학생 홍보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수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동서대 김대승 임권택영화예술대학장, 오세준 뮤지컬학과장, 해운대구 홍보대사인 이태동 영화감독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MZ세대의 참신한 시선과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의 영화·영상 분야 전문성을 구정 홍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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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기후정책 아카데미' 성료
청도군의회는 24일 청도상상마루에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찾아가는 기후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이번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군정의 주요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청도군의 온실가스 배출 현황과 기후 대응 여건을 진단하고, 기후예산과 정책, 지역 맞춤형 기후·에너지 사업,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다뤘다.전문가 강연에서는 ▲우리 지역 기후예산 분석 ▲정부 기후·에너지 정책과 지역 활용 방안 ▲탄소 감축과 주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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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노사 손잡고 부패위험 사전관리 강화
동서발전이 노사 공동으로 업무 과정에 내재된 부패위험을 사전에 발굴하고 관리하는 예방 중심의 청렴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나선다.한국동서발전은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청렴윤리경영 준법체계 노사 공동 도입 선언식’을 개최했다.청렴윤리경영 준법체계는 이해충돌이나 비위행위 등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하기 위한 전사적 청렴윤리경영 규범이다.동서발전 노사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부정부패·비윤리행위 무관용 원칙 확립 ▲부패위험 자율진단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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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손노인복지센터, 사랑愛 채움·나눔냉장고에 반찬 전달
청도군 각남면 효자손노인복지센터에서 지난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각남면 ‘사랑愛 채움나눔냉장고’에 직접 만든 반찬 3종 및 떡을 정성껏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영양가 높은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반찬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효자손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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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기관·단체, 화재 피해가구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창선면 기관·단체가 지난 21일 창고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앞서 지난 8월 14일 창선면 식포마을 소재 새마을지도자의 농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농기계와 농산물 등이 전소됐다.이 같은 사연을 접한 창선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모금 활동에 앞장서면서, 창선면행정복지센터, 창선면 이장단, 창선면 주민자치회, 창선면 체육회, 창선농업협동조합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이웃돕기성금 380만 원을 마련했다.또한 지난 21일 창선농협배 파크골프 대회에 참가한 회원 85명이 안타까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