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 달성군 구지면 사회취약계층과 장애인복지시설 ‘행복울타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물산업클러스터는 2019년 개소 이후 7년간 꾸준히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달성복지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도 활발히 전개중이며, 환경정화, 수해 복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이제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상
‘2025 광주방문의 해’를 선포한 광주시가 전북, 전남과 손잡고 ‘호남관광문화주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광주·전북·전남 시도지사의 ‘호남권 경제동맹 선언’ 이후 관광 분야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호남관광문화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9월29일부터 10월17일까지 3주간 ‘세 갈래의 길, 하나의 여정’을 슬로건으로 호남관광문화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장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연휴를 비롯해 남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을 맞아 호남만의 특색있고 다채로운 관광콘
송원교육문화재단이 지난 22일 세종고등학교 어시마루 강당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송원문화재단은 올해 △초등학생 42명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22명 △대학생 8명 △청소년봉사단체 7단체 △올해의 스승상 1명 등 총 106명에게 4320만원을 지급했다. 이는 학업 성취뿐 아니라 봉사와 교육 현장의 헌신까지 아우르며 지역 공동체 전체를 포용하는 장학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유용철 이사장은 “‘나눔을 통한 미래 사회 건설’의 철학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
2025년 8월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관리과 1팀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 한 전종희 세무사가 세무대리인으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전 세무사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702, 802호에 ‘세무회계 사계절’를 개업하며, 개업소연은 9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전종희 세무사는 본지 통화에서 "공직생활동안 아껴주시고 따뜻한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주신 선·후배 및 동려 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국세청은 9월 30일 경제현장에서 진정으로 바라는 '세무조사 혁신 및 미래성장 세정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중앙회에서 매년 국세행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 몇 년간 50% 수준이던 만족도가 올해 65%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국세행정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김일수 경남도의원이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창원대와 양 도립대에 경남도와 거창·남해지역 민관이 어우러진 대학협의체 구성을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끈다.이는 밀양대와 통합한 부산대가 최근 밀양시와 전혀 협의하지 않고 밀양캠퍼스의 학과를 대거 축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의 큰 반발을 사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김 의원은 “내년 3월이면 도립거창대는 창원대 거창캠퍼스가 되지만 지역 소멸의 보루인 ‘거창의 대학’임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오지개발촉진법’에 근거해 설립된 대학의 취지를 봐서도, 또 국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은 23일 오후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공동주택 기후행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후행동실천연구회, 고양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 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공동주택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옥상태양광 보급 확대와 자원순환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경혜 부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공동주택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
황선의 세무사는 23일 광화문새마을금고 회원과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 속에 절세특강을 실시했다.이날 강의는 최현덕 세무사가 상속·증여세 양도소득세를, 박종호 세무사가 억울한 세금을 돌려받는 방법 등에 대해 2시간 넘게 진행했다황 세무사는 “실제 폭탄을 맞을 경우 사망 아니면 중상을 입듯이 세금폭탄을 맞게 되면 전 가족이 불행해지기 때문에 ‘세금을 알아야 우리 가족이 행복진다’”면서 최근 발간된 ‘부동산 주택과 세금’ 책자와 실지 경험한 사례
카카오페이가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중 처음으로 해외결제에 ‘NFC 결제’ 기능을 도입했다, 이번 NFC 결제는 카카오페이 앱 최신 버전과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에서 차례로 적용된다. 안드로이드에서 먼저 이용할 수 있다. iOS는 추후 도입된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12일까지 해외에서 NFC 결제를 처음 이용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 5000P를 적립해 준다.카카오페이는 관계자는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해외 어디서든 카카오페이만으로 가장 편리하고 혜택 높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해외여행의 모든 순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2025년 찾아가는 현장위원회’를 개최하고,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자치경찰단에서 추진 중인 학교안전경찰관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박영부 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들이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이진승 교장, 교직원을 비롯한 학부모 등과 업무간담회를 가졌다.박영부 위원장은 "학교안전경찰관의 위기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조속히 매뉴얼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는 학교뿐만이 아니라 학교주변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와 순찰을 강화해 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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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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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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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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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문화관광재단은 ‘제14회 경산대추축제 & 농산물 한마당’을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산생활체육공원 온마루광장에서 개최한다. 경산은 신라시대부터 고온·건조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 배수가 잘되는 토질 덕분에 대추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고장이다. 금호강 유역의 비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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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AI 중무장 차세대 DB '26ai' 공개...뭐가 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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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 네트워크 칩서도 엔비디아에 대공세...신형 칩 '토르 울트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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