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한국서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가 고립·은둔청년의 일상 회복을 위한 사업비로 1,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지원받은 금액으로 청년 20명에게 교육 및 캠핑·거울치료 등 6회기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관계망을 형성해 청년이 ‘재고립’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가재규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본부장은 “청년의 문제에 더욱 관심갖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조력자가 없는 위기 청년은 지원사업이 중단되면, 기존
충북 증평군은 ㈜푸른환경이 장학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푸른환경 전덕환 대표는 이날 증평군청을 방문해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전 대표는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증평이 더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푸른환경은 하·폐수 처리시설 업체로, 2023년부터 증평군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V-리더스클럽은 지난 15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 중인‘2025 밥 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며 쌀 400kg을 전달했다.원석철 회장은“회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모아 이번 나눔을 실천했다.”며“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우리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V-리더스클럽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V-리더스클럽은 사회복지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 역대 등재자 모임으로 자원봉사활동의 리더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자문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
1개월전
김정완 전남 광양시 부시장이 1일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부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부시장은 이날 정인화 시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광양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정인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부합동평가 정량·정성 부문 모두 1
충북 증평군 21대 부군수에 김선희 전 충북도 행정운영과장이 1일 취임했다.김 부군수는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자치행정과와 총무과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2022년 서기관 승진 후 도 사회경제과장·행정운영과장을 지냈고 부이사관 승진과 함께 증평부군수로 부임했다.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군정목표인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행정 파트너가 되겠다”며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감소 대응, 스마트행정 기반 확대 등 주요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실천력
경남축구협회은 지난 26일 2025 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을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이번 성금은 2025추계 전국고등축구대회가 개막하던 17일부터 시작된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합천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준비됐다.백찬문 경남도축구협회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합천군에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경남도축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조홍
천용욱 전 김해세무서장이 2025년 6월말 40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하고 세무대리인으로서 새출발한다.천용욱 전 서장은 앞으로 경상남도 김해시 가락로 26, 7층에 '천용욱 세무회계 사무소" 대표세무사로 활동한다.천용욱 세무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관심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국세청에서 쌓은 다양한 세법 지식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세무 서비스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세무대리인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일시 : 2025년 7월 18일(
부산 남구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9일, 정선아에서 ‘취약계층돕기 삼계탕 나눔데이’행사를 가졌다.이른 새벽부터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선별한 재료로 직접 끓인 삼계탕과 닭죽, 김치, 떡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홀로어르신 50가구에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민정선 회장은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끓인 삼계탕을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주변 소외된 이웃을 항상 돌아보는 용호2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농심 천안지점이 10일 천안사랑장학재단에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수익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 백운식 농심 천안지점장이 참석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천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이희석 농심 충청본부장은 “K-컬처박람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한 시간도 뜻깊었지만, 그 수익을 지역 인재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
평창소방서는 지난 3일 오후 5시 30분, 본서 대회의실에서 방림여성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하여 조직을 새롭게 이끌어 갈 신임 대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임명장 수여 및 계급장 부착 ▲신임대장 취임사 ▲소방서장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방림여성의용소방대 신임 대장으로 취임한 조선희 대장은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본을 지키며 겸손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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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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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셜아이어워드’ 2년 연속 수상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감각적인 SNS를 운영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BNK경남은행은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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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활동 중 발생한 분쟁에 따른 소송비 등 법률 비용을 지원하는 교원보호공제사업에서 초등교사가 가장 많은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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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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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美 자동화 기업 원엑시아 인수
두산로보틱스가 미국 자동화 전문기업 원엑시아를 인수한다.두산로보틱스는 이사회를 열고 원엑시아 지분 89.59%를 약 356억 원에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원엑시아는 제조와 물류, 포장 분야에서 자동화 시스템을 공급해 온 미국 펜실베이니아 기반 기업으로, 최근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협동로봇용 포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며 연평균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두산로보틱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고도화된 자동화 기술과 산업별 시스템 통합 역량, 25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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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세율 14~35%
정부가 고배당을 유도하기 위한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현행 소득세법은 연 2000만 원까지 금융소득에 15.4% 세율로 원천징수하며, 2000만 원을 초과하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포함해 최고 49.5%의 누진세율을 적용한다. 배당소득을 따로 떼어내 과세하면 그만큼 세 부담이 줄어든다.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 등의 ‘2025년 세제개편안’을 31일 발표했다.개편안은 ▲ 배당소득 2000만 원 이하에는 14.0% ▲ 2000만 원 초과~3억 원 이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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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브론테,『제인에어』
1847년 출간된 샬럿 브론테의『제인에어』는 한 여성이 자신의 자아를 찾아가며 겪는 고난과 역경,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독립과 존엄성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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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송산동에는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서귀진성이 자리했던 곳이다.서귀진성은 1439년 설치된 서귀방호소를 시작으로, 1590년 정식 축성된 군사 요새로서 제주 남부 지역의 행정·군사 중심지였다. 이곳에는 진관청, 객사, 병기고 등이 있었고, 성 내에 마을이 형성되며 서귀마을의 기원이 되었다.서귀진성에서 동쪽으로 약 70리를 걸어가면 조선시대 정의현성에 이르게 된다. 이 ‘칠십리’의 거리는 오늘날 서귀포시의 대표적 문화지명으로 자리 잡았지만, 본래는 정의현과 서귀진성을 잇는 행정·군사 이동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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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연 NC 다이노스 지원안 시민 설명회가 사실상 민원성 질의 현장으로 변질됐다. 대다수 질의가 구단 요청안과 거리가 있는 지역 개발 사업에 치우치면서 설명회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NC 팬 없는 NC 지원안 설명회 = 시는 31일 오후 3시 경남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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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세대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총 116억 원 규모의 대형 AI 기술 개발 프로젝트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딥노이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제1차 바이오헬스분야 연구개발사업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과제’에 최종 선정돼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선정 과제는 ‘의료 특화 멀티모달 초거대 생성형 AI 기술 개발’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총괄 하에 딥노이드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위뉴,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연세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