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 배터리의 전주기 순환이용 지원을 위한 클러스터가 문을 열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 489억원이 투입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국내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해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국가 기반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기후부 산하 환경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중소기업 판로개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한국환경공단은 6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30개사가 참여하는 ‘2025 하반기 K-eco 동반성장페스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환경공단과 충청남도청이 주관․주최하고,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공단과 충남지역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중소기업에게 다각적인 지원 채널을 제공했다.또한 청년 창업 제품 및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실질적인
정부가 인체에 유해한 과불화합물에 대한 수질기준 마련에 나선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상하수도학회와 공동으로 ‘수돗물 과불화화합물 대응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지자체, 학계 및 업계 전문가, 국립환경과학원, 한국수자원공사 등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하고, 대한상하수도학회 공로이사인 단국대학교 독고석 교수가 토론 좌장을 맡을 예정이다. 과불화화합물은 탄소와 불소의 결합으로 이뤄진 인공합성 화학물질로 자연적으로 잘 분해되지 않으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은 28일 기후부 종합감사에서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은 정책이 아니라 국민의 행동이며, 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 인프라가 필요하다”며 ‘국립기후위기체험센터’ 설립을 제안했다.박 의원은 해외 주요국의 사례를 제시하며 “일본의 ‘미라이칸’은 연간 120만명, 독일 브레머하펜의 ‘기후의 집’은 누적 7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를 데이터로 보고, 체험으로 이해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교육 모델을 이
기후에너지환경부은 이달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 관련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와 국민이 한 데 모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부는 적응대책 수립을 위해 ‘기후위기 적응 국민포럼’을 시작으로 관계기관, 전문가, 산업계, 시민사회 등 사회 각 부문의 의견을 모아 제4차 적응대책의 초안을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의견수렴 과정에 참여하였던 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8일 '약의 날'을 맞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세종시보건소와정부세종청사에서 '폐의약품 회수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폐의약품 회수의 날 행사는 올해로 3년째다. 우본은 폐의약품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위해 우본과 기후부 청사 로비에 폐의약품 회수함을 마련하고, 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폐의약품의 올바른 처리 방법과 세종지역 회수함 설치 장소 등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가정에서 복용 후 남은 폐의약품을 봉함해 회수함에 배출했다. 이날 모인 폐의약품은 세종우체국으로 인계
기후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광역시,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을 비롯해 화학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참석자들은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특히, 산업단지의 노후 사외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17일부터 이틀간 소노캄여수에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 이행 확산을 독려하고 중앙-지방정부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243개 광역·기초지자체 및 지역 탄소중립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한다. 기후부는 이날 행사에서 탄소중립 이행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협력기업을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방정부의 탄소중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10일부터 3주간 4회에 걸쳐 진양빌딩에서 탄소중립산업 육성과 산업계 탈탄소 전환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산업계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핵심 국정과제중 하나인 산업의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후테크 등을 포함한 탄소중립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린다.아울러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국가비전과 국제사회에 약속한 중장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울산 남구에 위치한 코리아에너지터미널 사업장에서 유해화학물질의 대규모 유출상황을 가정해 다부처가 참여하는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을 통해 재난대응과 사고수습의 총괄적 점검을 위한 ‘토론훈련’과 화학산업이 밀집한 울산 남구에서 다기관이 공동으로 대응하는 ‘현장훈련’을 연계, 동시에 진행했다. 현장훈련은 울산합동방재센터,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광역시, 울산 남구청, 울산소방본부 및 항만구역 화학안전 협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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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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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교통안전교육 성과의 실효성 확보 방안 점검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대구시교통연수원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교통랜드 안전관리 점검, 운수종사자 교육실적 저조, 사단법인 운영구조 개선 등 전반적인 운영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민 안전과 교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허시영 위원장은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어린이교통랜드의 안전관리 요원 충원 문제에 대한 개선 여부를 점검하고, 전문 인력 채용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교통안전 캠페인이 중단된 사유를 확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