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중부발전와 함께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열린 새 ...
안동시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난 8월 초 기획재정부를 방문한 데 이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
지난 2019년, 1조 2863억 원으로 사업이 확정됐으나 이후 물가 상승과 공사비 부족으로 입찰이 잇따라 유찰되면서 난항을 겪던 제2경춘국도 사업이 지난 20일 기획재정부 ...
검찰청을 폐지키로 했다. 폐지하는 검찰청은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으로 분리해 신설된다. 기존 검찰의 기소와 수사 기능을 분리 담당하게 한 셈이다.공소청은 법무부 밑에, 중수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각각 배치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기획재정부를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획예산처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둬 예산·기금의 편성, 집행, 성과 관리를 전담하고, 재정
전북에 본사를 둔 공공기관과 중앙부처, 기초단체가 3자 자매결연을 맺고 '지방 살리기'의 3각 공조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전북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국민연금공단(...
전남 고흥군의 미래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21일 고흥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날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최종확정했다. 한국개발연
김조국혁신당 김재원 국회의원은 2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가유산청이 편성하는 문화재보수정비 총액사업의 운영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예측 가능한 항목에 대해서는 별도 분리편성을 촉구했다.문화재보수정비 사업은 2024년 기준 약 5,2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전시관 리모델링, 수장고 건립 등 사전계획이 가능한 사업까지 포함하고 있으나, 해당 사업 예산이 1999년부터 현재까지 총액으로만 편성되어 국회의 예산 심의권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기획재정부 분리… 예산 전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개편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합쳐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과학기술부총리’ 신설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편… 인공지능 거버넌스 개편 정부가 기획재정부 예산 기능을 전담하는 기획예산처와 경제정책 등 기능을 수행하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 검찰청 폐지, 과학기술부총리 신설 및 AI 기반 정책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설치 등 개편에 나섰다.행정안전부는 7일 고위당정협의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발표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배ART유스센터 소리모아,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담은 ‘코끼리 우정송’ 발표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숲길 8곳서 ‘자원순환 3R 캠페인’ 전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의회, 홈플러스 폐점·매각 대응 촉구…“정부·국회 나서야”
2시간전
창원시의회가 홈플러스 매장 폐점·매각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우려하며 정부와 국회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시의회는 12일 열린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울산 개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 성황
2시간전
경남도는 11~12일까지 양일간 울산 Fe01 재생복합문화센터 등지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관광 이노커넥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인규 의원 "검증 안된 자료에 성급한 도민세금 투입은 중단돼야"
1시간전
교육 효과가 검증되지 않아 교과서 지위를 상실한 AI 디지털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전환 후에도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 구독료 지원을 강행하자 경기도의회에서 ‘성급한 정책’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인규 의원은 지난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심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비 특별회계 세출예산 이용에 대해 강력히 반대 의견을 밝혔다.이런 배경에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로 지정돼 전면 도입이 추진됐지만 ▲ 준비 부족과 ▲ 교육 효과 검증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