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개발 환경 구축에 필요한 구리의 수요 증가로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실물 원자재 조각투자 플랫폼 ‘센골드’가 주목받고 있다.구리는 건축, 송전, 전자제품, 산업기계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원자재이지만 최근 AI 수요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 설립과 전력망 확보를 위한 필수 원자재로 더욱 주목받으면서 21일 현재 톤 당 가격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리고 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구리 확보 열풍이 불고 있으며 세계 곳곳의 송전선, 철도 시설, 건설 현장 등에서 구리 도난 사건이 일어날 정도다.글로벌

구리시는 11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막식을 진행했다.개막식에서는 백경현 시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가수 김나희, 울랄라세션, 류지광, 김연자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비가 세차게 오는 가운데서도 출연자와 관객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뜨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또한 이날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를 구리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하고, 백경현 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배우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는 드라마와 방송 등의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꾸준한 선행으

의정부·양주·구리·남양주시 등 4개 시가 경기도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인사 교류를 시행한다.이들 4개 지자체는 23일 구리시청 회의실에서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여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협약식은 참석하지 못했지만 인사 교류 협약에 대해 동참 의사를 밝혔다.경기도에서 지자체 간 인사 교류를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협약은 정부가 공무원 인사 교류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갈수록 복잡 다양해지는 행정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 인접한 지자체 간의 인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17일 사상 처음으로 40,000선 위에서 마감했다.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2천400달러선 위로 다시 올라섰고,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에 은과 구리 등 다른 원자재 가격도 동반 랠리를 펼쳤다.이날 뉴..

피앤씨테크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기록 중이다. 현재 인공지능 열풍과 미국 노후 전선인프라 교체, 전선 핵심 소재인 구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선주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사이클을 참고했을 때 슈퍼사이클 기간이 2029년까지 점쳐지면서 추가 상승 여력

KBI그룹 계열사인 종합전선제조사 KBI코스모링크가 미국 애너하임에서 내일까지 열리는 ‘국제 송배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오늘 밝혔다.국제 송배전 전시회는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IEEE 소속 PES가 주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전력산업 전시회다.KBI그룹은 전력 케이블 및 친환경 재활용 구리 CCR 와이

경기도 31개 기초지자체 중 13곳이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10일 '2024 민선8기 2년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3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일치도 등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를 진행했다.그 결과 고양시·부천시·안양시·광명시·평택시·과천시·구리

현대홈쇼핑은 오는 6월 5일까지 눈곰이와 함께 전자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이 캠페인은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전자폐기물 캠페인이다. 집합건물 내 설치된 중·소형가전 수거함에 모인 폐전자제품을 무상으로 회수해 철·구리·알루미늄 등 새로운 전자제품의 소재로 재생산하는 활동이다.참여하는 집합건물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가 선정한 아파트·연립주택 등 전국 400여 곳이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과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비 6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구리시 관내에는 단설 공립 유치원 2개교, 초등학교 16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7교 등 총 34개교로, 갈매지구 내 5개교와 인창동 소재 건원초를 제외한 28개교는 모두 신설된지 20년이 넘어 노후한 교육환경의 개선이 절실한 실정이다.2024년에 구리 지역 학교의 주요 사업지원으로는 ▲건원초 1500만원, ▲교문초(노후 교실 칠판 및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논란이 '메가시티 서울' 논쟁에 다시 휘말리는 모양새다. 평화누리라는 새 이름이 발표되자 지역 이미지 추락 등의 이유로 반발하는 북부지역 도민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일 경기도민청원 글로 올라온 '평화누리자치도 반대청원'이 김포·고양·구리 등 신도시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 청원 글은 ▲인구소멸의 시대에 행정력을 나눌 명분 빈약 ▲분도에 따른 세금의 낭비 등으로 평화누리자치도 반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