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30일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열어 응급환자 이송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원활한 구급환자 이송 환경 조성, 비응급환자 전문병원 우선 수용, 119스마트시스템 환자 수용 실시간 공유 등을 협의했다.안양·의왕·과천소방서, 안양 만안·동안구보건소, 전문병원 7곳 등 12개 기관은 효율적인 구급 업무 수행을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를 꾸려 운영하고 있다.간담회를 주재한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증환자 이송 체계 개선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