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에는 춘천의 대표메뉴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지난 17일 현장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이 방문해 춘천막국수와 닭갈비를 함께 즐기며 촬영을 진행, 관람객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저녁 무대에는 온세대합창페스티벌과 덕호씨밴드, 양하영밴드의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가수 허각이 출연해 열창을 선보였다. 축제는 시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민 공연이 이어지며 빗속에서도 관객들의 발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제19회 청송사과축제’가 연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지난 29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청송사과~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를 주제로 오는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이튿날까지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축제 둘째 날인 10월 30일에는 특설 씨름장에서 ‘제4회 청송황금사과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전국 각지의 고교 씨름선수들이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펼치며 관람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이
신세계프라퍼티가 스타필드의 가치를 도심으로 확장한 새로운 브랜드 ‘스타필드 애비뉴’의 첫 매장인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을 28일 개장했다.광화문과 종로를 잇는 핵심 입지에 들어선 ‘스타필드 애비뉴 그랑서울’은 ‘다이닝 데스티네이션’을 콘셉트로 한 미식 복합공간이다. 여유와 감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새로운 미식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오픈 첫날 오전부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종각과 광화문 일대는 활기를 띠었다. 점심시간에는 주요 레스토랑 앞에 대기 행렬이 생기는 등 직장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다양한 브랜드
충북 보은군에서 열리는 2025 보은대추축제에 지난 주말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며 대박을 예고했다.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을 주제로 지난 17일 개막한 이 축제는 보은 명품대추와 청정 농특산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만추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개막 첫날 오후부터 축제장 주요 진입로와 주차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붐비기 시작했고 인근 속리산 일원에도 인파로 북적였다. 특히 대추와 농특산물 판매장은 시식과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주말을 포함 3일간 대추 판매액
가을 향기가 가득한 진도군 국화꽃축제 현장이 연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형형색색의 국화꽃 사이에서 유난히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진돗개빵 부스’다.작은 봉지에 담긴 천 원짜리 빵이지만,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깃든 손맛으로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진돗개 모양의 귀여운 외형과 달콤한 향, 부드러운 식감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를 끌고 있다.관광객들이 이 부스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만은 아니다. 부스를 운영하는 조정현 사장의 친절한 인사와 환한 미소가 축제 현장의 또
경주 APEC 정상회의 공식 일정이 시작된 27일 경주는 주요 관광지마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APEC 분위기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특히 경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K-푸드’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APEC 회의장 등이 있는 보문단지 인근은 이날 경비가 삼엄했지만, 경주시내와 음식점이 모여있는 황남동 황리단길 등지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음식점마다 긴 줄이 늘어섰고, 고풍스러운 전통가옥 형태의 카페에선 한가로이 오후를 즐기는 관광객이 많이 보였다.박물관, 향교, 왕릉 등 유적지와
충남 보령시 천북면이 가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천북 굴 축제와 함께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로 유명한 천북면 청보리밭이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감성 가득한 청보리밭천북면 청보리밭은 폐목장을 활용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나지막한 언덕배기 전체가 보리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꼭대기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며 탁 트인 시골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청보리밭 중앙에는 폐목장 창고를 활용한 감성적인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5 울산불꽃축제’가 26일 울산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열렸다. 불꽃축제는 지난 19일과 24일 울산 앞바다 풍랑주의보 등 날씨 영향으로 부득이 연기됐다가 수만발의 불꽃이 이날 북구 해변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시민들은 일상 속 특별한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이날 일찌감치 자리를 확보하는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오랜만에 몰려온 관광객들로 강동 일원의 상가들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특수를 누렸다. 강동해변·공원 등 ‘자리 선점 경쟁’ ○…이날 오후 2시부터 강동해변과 공원에는 돗자리와 텐트가 하나둘씩 설치되기 시작했다. 편의
충북 단양군이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맞이한 추석 황금연휴 동안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군에 따르면 연휴 7일간 단양을 찾은 관광객은 총 40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단양팔경과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구경시장,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주요 관광명소마다 인파가 몰리며 연휴 내내 발 디딜 틈 없는 북새통을 이뤘다.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곳은 도담삼봉으로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외에도 만천하스카이워크 3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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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회 화성특례시 도시건축포럼 – 華城時代’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인공지능 기술과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미래 도시 방향을 모색하고, 공직자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 1부에서는 ▲ 이제선 연세대학교 교수가 ‘Urban AI로 그리는 도시설계의 미래’를 주제로 ▲ 송복섭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도시재생 거버넌스와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포럼 2부에서는 이수기 한양대학교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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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 인식 계기” 군산 화학 안전 주간 행사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관계기관들과 입주기업들과 함께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기업의 화학 안전에 대한 인식개선과 화학 사고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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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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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병SOS-만성가성장폐색증] 곡기를 끊은 아이들
7살 아린이는 고기를 좋아한다. 그럼에도 또래보다 한 뼘이나 작고 팔다리는 무척 가늘다. 고기는 상상 속 음식이다. 1년 전 빠진 앞니는 아직 돋아날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취재를 하러 간 기자에게 아린이는 빠진 앞니를 드러내며 “안녕하세요”라고 배꼽 인사를 한다. 여느 또래처럼 놀이터를 누벼야 할 나이에 아린이는 대학병원을 안방삼아 놀았다. 놀이터 대신 병원7살 푸른 나이. 떡볶이와 군것질에 푹 빠져도 시원찮을 판에 7년 평생 분식은 경험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컨디션과 몸 상태가 그나마 가장 좋을 때 먹을 수 있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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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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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기간 지역발전을 저해했던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의 개발 활성화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기준을 완화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을 31일부터 개정·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개정안의 핵심은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과 군부대 종전부지의 경우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적용되는 임대주택·공원·녹지·중소기업 전용단지의 의무 확보 비율을 합리적으로 완화해 첨단산업과 신성장 거점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군부대 종전부지는 부대의 이전·해제나 재배치로 인해 미래 부대가 주둔하지 않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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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인터뷰] 정광열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 "춘천의 다음 10년, 실행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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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은 제 고향이자 제 인생의 출발점입니다. 기업에서 배운 효율, 군에서 배운 책임, 행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저는 언제나 ‘춘천의 가능성’을 믿고 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할 때입니다. 어떻게 하면 춘천이 ‘멈춤의 도시’에서 ‘실행의 도시’로 바뀔 수 있을지. 그 길의 답을 시민과 함께 찾아가고 싶습니다”정광열 전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지난 9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하고 정치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정 전 부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강원도당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인 춘천을 떠나 많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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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엔 노벨평화상 추천한 다카이치, 中엔 민감한 문제 제기하며 날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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