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지난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후속 조치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 시공사 측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시에 따르...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당국은 인명 구조 작업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인천 공사현장에서 25t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작업자 2명이 다쳤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경 강화군 불은면 공사 현장에서 25t 차량 크레인이 전도됐다. 이 사고로 크레인 기사와 작업자가 어깨 등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크레인이 중심을 잃고 좌측으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주대표도서관 공사현장에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2명이 구조물에 매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추가 인명 피해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신고 내용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칠곡군은 공무원과 건축, 토목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건축안전지킴이를 편성하여 12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동절기를 대비하여 관내 43개소의 화재취약 주요 건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저하와 강풍 등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현장 화재예방 및 안전한 공사장
롯데건설이 터널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철근 양중 기술을 '세종~안성 건설공사 현장'에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일반적으로 터널 공사 현장은 상대적으로 어둡고 작업 공간이 협소한 데다 소음도 심하기 때문에, 철근 등의 무게가 나가는 자재를 옮길 때 노
전곡읍의 한 공사현장에서 반출된 토사로 인해 인근 도로가 지속적으로 오염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공사 차량이 토사를 싣고 시내를 운행하는 과정에서 흙이 도로 위로 흘러내려, 차량 통행 시 흙먼지와 토사가 확산되고 보행자와 주민들이 오염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일부 차량은 도로를 지나간 뒤 세차를 해야 할 정도로 흙이
달성군은 겨울철을 맞아 세천지역 달서중·고등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착공한 달서중·고 이전 신축 현장은 건물 외부 주요 옹벽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중·고등학교 건물 골조 공사에 한창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골조 공사를 내년 4월까지 마무리한 뒤 12월까지 내외부 마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구조물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잔해에 매몰됐으며 이 중 육안으로 확인된 1명이 이날 오후 2시 50분쯤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알려졌다. 이후 또 다른 작업자 1명이 추가로 발견돼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남은 2명의 매몰자는 아직
이미선 기상청장은 26일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의 기상기후인재개발원 신청사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기상기후인재개발원은 기상청 소속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내년 7월 개원을 목표로 충북 진천에 신청사를 건설 중이다.이미선 청장은 교육동 및 생활관 등 신청사 건설 현장을 돌아보며 “사업장 안전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있어서는 안된다”며 “기상·기후 전문인력 양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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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 국토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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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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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vs 한일 연합군...유리기판 패권 전쟁
AI 반도체 수요가 폭증하면서 차세대 패키징 소재로 주목받던 유리기판 시장이 마침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에 따르면 유리기판을 활용한 첨단 패키징 시장은 2026년부터 연평균 50% 이상 성장하며 2030년까지 830억달러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실리콘 대비 열팽창이 적고 신호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성능 AI칩 구현에 필수적이라는 평가다.유리기판이 주목받는 이유는 AI칩의 물리적 한계를 돌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GPU와 고대역폭메모리를 연결하는 인터포저 소재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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