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길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지역 내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진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병원은 총 2개소가 됐다.군은 협약 기관 확대로 지역주민의 치매검진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게 이용하고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협약병원과 연계해 검사를 받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에 진단검사 최대 15만원, 감별검사 최대 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산청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신등면 복지회관에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고위험군 적극 발굴 및 조기중재 등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지난달 9일 시천면에 이어 2차로 운영하는 이번 마음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측정, 우울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등을 진행한다.산청군보건의료원 관
대구수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17일, 수성경찰서–대구도박문제치유센터 간 「아웃­BETTING」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맺었다.청소년 도박문제에 따른 학교폭력·갈취 등 2차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도박중독을 사전예방하고자 도박문제 전문기관인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고위험군 학교 대상 도박 예방 전문교육 및 청소년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주요 협약 내용인「아웃­BETTING」프로그램은 청소년 도박범죄를 단지 경찰 처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재발하지 않도록 경찰·가
산청군은 6월까지 어르신 마음건강 챙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시기 5~6월에 맞춰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높은 자살률에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산청군의 고령사회 특성에 맞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마음 건강을 챙긴다.프로그램은 산청성모노인복지센터, 효드림노인복지센터 등 6개의 노인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총 235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노인 우울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노인우울검사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합천군은 지난 24일 하동 옥종면 ‘해뜰목장’에서 합천군치매안심센터와 권역별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진단군과 고위험군, 치매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힐링 효 나들이를 운영했다.이번 힐링 효 나들이는 장거리 외출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농장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해뜰목장에서 평화로운 자연을 느끼며 ▲힐링 산책길 걷기 ▲동물교감 및 먹이 주기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몸
합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하동 옥종면 ‘해뜰목장’에서 고위험군, 치매환자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효 나들이를 운영했다.이번 힐링 효 나들이는 장거리 외출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감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농장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해뜰목장에서 평화로운 자연을 느끼며 △힐링 산책길 걷기 △동물교감 및 먹이 주기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을 가졌다.정정자 합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가 안산 YMCA와 함께 2024년 청년다다름사업의 하나로 '안산제작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리상담, 진로 멘토링, 소모임, 문화예술 여가 지원, 진로 탐색, 멘토링, 교육비 지원, 일 경험 연계 등이 있다.또한 참가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대 5회까지 월 30만원 한도 내에서 식비를 지원하고, 종합건강검진, 다회기, 심리상담, 진로 탐색 멘토링, 고위험군 전
원유니버스는 14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함께 ‘난임여성 및 임신 고위험군을 위한 의료지원 메타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회사와 병원은 난임여성 및 임산부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생태계를 나타내는 생체신호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오는 2028년까지 2단계에 걸쳐 개발된다. 연구개발 주요 목표는 난임여성 및 임산부에 대한 생테 데이터 측정 및 심리검사, 스트레스 완화 콘텐츠 개발 등이다.이 회사는 병원에서 원하는 형태의 의료용 메타버스 개발과 인공지능을 메타버스 시스템에 연동하는
강진군은 강진사랑상품권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시스템 활용, 주민신고 사례, 고액 또는 반복 결제 등 고위험군 단속 등을 토대로 사전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식으로 진행된다.주요 단속대상 유형은 사행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운영하는 경우,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수하는 행위, 실제 거래가액 이상의 상품권을 수
안산소방서는 단원구 초지동 소재 수소 e로움충전소에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 차량 화재대응 강화 훈련을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따른 친환경 수소자동차 증가로 수소충전소가 늘어남에 따라 고위험군 특수재난에 신속한 초동대처와 화재진압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진행됐다.훈련 주요 내용은 ▲충전시설 화재대응 매뉴얼에 따른 진압방법 모색 ▲수소충전소 긴급차단밸브 위치 및 용기보관실 비상조치 방법 ▲수소자동차 가스탱크 및 배터리팩 위치 확인 ▲소방차량 출동로 및 부서 위치 확인 등이다.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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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얘기 듣고 현장 달려간 인천 형사과장, 흉기 범죄 신속 제압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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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제주지부, 공공공사 클레임 쟁점 설명회 개최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은 지난 24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교육장에서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공사 클레임 주요 쟁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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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진(전 서라벌신문 편집국장)씨 별세
△손석진씨 본인상. 정순조 씨 남편상, 손중만·주영·윤미 씨 부친상 = 26일, 대구 파티마병원장례식장 501호 귀빈실 5층, 발인 28일 오전 8시20분, 장지 영천호국원. ☎053-958-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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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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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소상공인 대상 권역별 중대재해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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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내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노인이 25t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1일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4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25t 덤프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었다. B씨는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했으며, 그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범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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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녹색기업 다와-인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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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와 ㈜다와는 31일 중구청장실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녹색생활 실천활동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다와와 중구는 기업과 개인이 줄인 탄소배출량을 블록체인 데이터로 수치화하고 다양한 보상 시스템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한국환경공단이 전개 중인 탄소중립포인트는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 이용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제도다./이민주 기자 coco01@inc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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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의 창업자 창펑자오가 자금 세탁 혐의로 4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아 캘리포니아 롬포크의 연방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경제매체 CNBC 등 외신이 31일 전했다. 징역형 4개월은 연방 검찰이 요구한 3년형보다 훨씬 적은 형량이다. 창펑자오는 선고 전 "적절한 자금 세탁 방지 프로그램을 실행하지 못한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창펑자오는 지난 11월 미국 정부와 합의를 통해 바이낸스 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여전히 바이낸스 지분의 약 90%를 보유한 대주주 지위는 유지하고 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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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22대 전북 국회의원들의 '원팀 구호'가 상임위 신청과 배정부터 공허한 메아리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가 개원한 지난달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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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인구정책 전담 신설·태권문화과 부서명칭 변경 조례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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