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요구 변화에 대응하여,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에서 공공산후조리원, 돌봄센터, 고령층 지원시설 등 공공기여 시설의 활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공공서비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충남도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도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5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며, 도는 3만여 명 교육을 목표로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선다.  충남 디지털배움터에선 고령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정보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점센터 △디지털 체험존 △찾아가는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점센터로 운영되는 홍성군 ‘스마트 어르신 놀이터’에서는 사이버범죄 예방, 디지
당진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기존에는 토지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기준으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주소 오류 등으로 송달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 방식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안내해 왔으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었다.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
충남 당진시는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대장상의 소유자 주소를 기준으로 우편 발송해 왔으나, 주소 오류 등으로 송달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에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열람 방식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안내해 왔으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일부 토지소유자들에게는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온라인 서비스’를 시행, 토지소유자로
 충북 진천군 문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지역 어르신 가정 겨울 이불을 수거해 깨끗하게 세탁하고 건조까지 완료해 돌려드렸다. 현장에서는 전문 세탁 장비와 인력을 갖춘 업체를 통해 위생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 원범수 민간위원장은 “고령층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는 지난 7일, 동해시 금호어울림라포레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다.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발전하고 디지털 전환이 확산함에 따라 강원지방우정청은 신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농어촌 어르신 대상으로 키오스크, 모바일앱 등의 사용 방법을 교육하고 실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디지털기기와 친숙해지도록 하였고, 보이스피싱 사례를 통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어르신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였다.강원지방우정청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상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공공기여 시설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기여 시설의 범위를 기존의 공공임대주택, 기숙사 등 제한적 용도에서 공공산후조리원, 돌봄센터, 고령층 지원시설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사회적 수요를 반영한 정책적 조치로 도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반영될 수 있
논산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에 시는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접종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더 많은 고령층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상포진으로 인한 질병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기존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조기검진사업을 보건지소·진료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당진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1.4%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치매 유병률은 12.04%로 향후 노인 인구 증가와 함께 치매 유병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치매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매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검진기관을 확대했다. 특히, 교통 불편한 지역과 고령층 주민들의 접
예천군이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열린 국제심포지엄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보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감염병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은 군민 대상 맞춤형 예방접종 확대 및 참여율 제고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예천군 보건소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 기본 예방접종 △65세 이상 고령층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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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태화강 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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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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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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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등 공공기관 '알박기'인사 논란 확산...김회선·김경규 "윤석열·한덕수와 인연...정권말기 보은성 인사?"
한국마사회장 등 정권 말기의 의혹이 증폭돼고 있다. 더구나 새 정부 출범을 불과 한 달을 앞둔 시점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인사를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를 의결한 것을 시작으로, 정권 말기 '알박기 인사'를 통한 국정 장악 시도라는 비판이 야당과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부터 쏟아지고 있다. 공공기관장 임명 절차는 일반적으로 기획재정부의 공운위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자 3명을 선정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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