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은 지난 29일 ‘2025년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 발대식’을 하고 젊은 세대의 건강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건보공단의 대학생 건강실천 서포터즈는 2018년부터 8년째 운영 중으로 올해는 경북대학교 등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제6회 한국학저술상 수상작으로 남권희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고려시대 기록문화 연구』를 선정했다. 심사에서는 상의 제정 취지와 함께 저자의 학문적 업적, 연구의 학계 파급력, 후학에 미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그 결과, 오랜 기간 한국서지학 분야에 천착해 온 남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0일 대구 방문에서 국민의힘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향한 비판 발언을 쏟아냈다. 내란 사태를 옹호한 당과 후보가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지킬 의지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TK 유권자들이 표로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권 후보는 이날 경북대학교 인근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건양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 기술보증기금,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기관을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에 따른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데이터안심구역은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과기정통부 장관과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 및 ‘데이터안심구역보안대책에 관한 기준’에 따른 지정기준을 충족한 경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안전한 구역으로 지정받게 된 해당 구역
경북대학교 박성혁 교수팀이 기존 공정에 최적화된 합금 조성을 새롭게 설계한 방식으로 상용 금속 중 가장 가벼운 마그네슘과 높은 강도 및 우수한 내식성을 지닌 타이타늄을 활용해 가볍고 강한 차세대 금속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금속 용탕 탈성분법’은 여러 원소..
한국남부발전 서성재 신재생사업본부장이 신임 기술안전부사장으로 선임됐다.한국남부발전은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에 서성재 신재생사업본부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서성재 신임 부사장은 김천고, 경북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이래 남부발전 부산발전본부장, 안전관리처장, 발전처장, 하동빛드림본부장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경북·대구 주요 대학에서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경북대학교·계명대학교·영남대학교는 28일 유급 예정일을 맞이한다. 경북대는 본과 4학년을 포함해 예과와 본과 1∼3학년도 이달 말부터 5월 초 사이에 복귀 시한이 도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대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제11조 및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지침’에 따른 지정 기준을 충족해, 영남권 최초의 ‘데이터안심구역 지역거점’으로 최종 지정됐다.과기정통부 지정 공고에 따라 이번에 데이터안심구역으로 지정된 장소는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6층이며, 지정 운영기관은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다.데이터안심구역은 누구나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
경북·대구 지역 내 의과대학 학생 가운데 약 60%가 유급 통보 확정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5개 의과대학의 학생 복귀율은 30% 수준에 그쳤다. 대학별 유급 기준일을 넘겼음에도 10명 중 7명 정도가 학교로 돌아오지 않은 셈이다. 경북대학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김광호 작가의 초대전 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 예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김광호 작가는 경북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조각을 본격적으로 공부했으며, 『1960년대 한국 실존주의 조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예술가이다. 작가는 자신의 예술 세계에 대해 “나의 조각의 뿌리는 ‘그림자’이다. 그림자는 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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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좋았어요”… 국힘 “탈당한 자연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선을 13일 앞둔 21일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후 “좋았어요”라고 밝혔다. 이 영화는 이영돈 PD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기획하고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부정선거 의혹을 다뤘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영화 상영관에서 뉴스1 기자와 만나 ‘영화 어떻게 보셨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비상계엄을 옹호해 온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제작한 전한길 씨의 초청을 받아 이날 상영관을 찾았다. 윤 전 대통령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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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 강원특별자치도 최종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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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2040 원주 도시기본계획은 공개 모집한 시민참여단을 통해 ‘건강과 웃음이 넘치는 젊음의 미래도시 원주’라는 도시미래상을 설정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미래산업·스마트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첨단의료·안전도시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관광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도시를 주요 목표로 정했다.특히 수립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길잡이지원단 자문 등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