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14일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맞아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철도 구미역과 경산역에선 ‘현장 게임’을 진행한다. 대경선 7개 역사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또 대경선 일부 열차 안에서는 SNS 인증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함께 열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대경선 개통 이후 1년간 500만 명이 이용한 것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경북 지역민
대구권 광역철도이 개통 1주년을 앞두고 누적 이용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는 지난 5일 기준 대경선 누적 이용객 수가 51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이는 대구와 경북 인구 기준으로 시민 한 명당 평균 약 1.6회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이 개통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누적 이용객이 221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북권 주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2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하양 연장 구간의 누적 수송 인원은 지난 18일
청주시는 김수녕양궁장 진입도로 확장공사 구간을 조기 개통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구간은 양궁장입구 5거리에서 국도대체우회도로로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를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넓어졌다. 이 사업은 3순환로 전면 개통 이후 해당 구간의 교통량이 대폭 증가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과 안전사고 우려되면서 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진행했다.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속도를 높여 확장된 차로를 우선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확장공사는 보도 설치와 보행자 안전시설
충남도는 홍성군 ‘고암-역재’ 지방도 신설노선을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고암-역재 지방도 609호선은 홍동면에서 홍성역까지 총 1.24㎞를 잇는 4차로 신설구간으로 장항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된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홍성군에서 2019년부터 설계 진행 후 공사 예정이었으나 서해선 개통 및 홍성역 역세권 사업 준공에 맞춘 조기 추진 필요성을 홍성군에서 건의함에 따라 도는 2021년 12월 지방도 609호 노선으로 지정하고 설계도서를 인계받아 도 건설본부에서 공사를 추진하도록 조치했
충남도는 홍성군 ‘고암-역재’ 지방도 신설노선을 1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고암-역재 지방도 609호선은 홍동면에서 홍성역까지 총 1.24㎞를 잇는 4차로 신설구간으로, 장항선 복선화 사업으로 발생된 폐철도부지를 활용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당초 홍성군에서 2019년부터 설계 진행 후 공사 예정이었으나, 서해선 개통 및 홍성역 역세권 사업 준공에 맞춘 조기 추진 필요성을 홍성군에서 건의함에 따라 도는 2021년 12월 지방도 609호 노선으로 지정하고, 설계도서를 인계받아 도 건설본부에서 공사를 추진하도록 조치했
대전 대덕구가 장동~상서동을 잇는 도로를 개통, 단절된 지역 교통여건 개선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으로 개발이 제한되면서 교통과 생활 인프라가 뒤처져 있었다. 이에 대덕구는 2021년부터 국·시비 등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연장 1㎞, 폭 10m의 도로를 조성했다. 이번 도로 개설공사를 통해 1만3000여명의 주민 이동 편의성 개선은 물론 단절된 지역을 연결하고 정체돼 있던 생활 기반과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도로 개통은 주민의 이동권을 회복하고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월 1일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김 시장은 “2025년은 시민 숙원사업이 해결되고 핵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의왕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공원 개장 ▲부곡커뮤니티센터 착공 ▲오전~청계 터널공사 착공 ▲송부로 연결도로 개통 ▲프리미엄 버스 및 똑버스 개통 ▲의왕 야구장·금천천 파크골프장 개장 등을 대표 성과로 꼽았다.김 시장은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은
개통 1년을 맞은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선이 대구 동북권 주민들의 일상을 연결하는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인구 감소와 자가용 증가 등 열악한 대중교통 환경 속에서도 단기간에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하며 광역교통망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22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 개통 이후 1년 동안 하양 연장 구간을 이용한 누적 수송 인원은 총 221만834명으로 집계됐다. 역별로는 하양역이 149만72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호역 46만1,961명, 대구한의대병원역이 25만8
휴대전화를 새로 개통할 때 신분증 확인 외에 안면인식 절차가 조만간 추가된다. 갈수록 지능화되는 신분증 위조와 명의도용 범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조만간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식 인증을 도입한다. 적용 대상은 신규 가입, 번호 이동, 명의 변경 등 휴대전화 개통 업무 전반으로 예상된다. 제도가 시행되면 가입자는 신분증을 제출하는 기존 절차에 더해, 실제 가입자가 신분증 속 인물과 동일한지 확인하는 안면인식 과정을 거쳐야 한다. 도입 방식은 단계적 확대가 유력하다. 과기정통부는 이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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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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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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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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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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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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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가 주간 거래량 기준으로 경쟁사 폴리마켓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6일 데이터 제공업체 아르테미스를 인용한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칼시는 21일 종료 주간에 약 23억달러 거래량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12억달러를 기록한 폴리마켓보다 약 92% 높은 실적을 냈다. 칼시가 주간 기준 20억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칼시 거래량 급증은 최근 트론 네트워크와 통합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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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가 스테이블코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두 곳 계좌를 최근 몇 달 새 동결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26일 보도했다.이들 기업은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규제 리스크 국가들에서 활동했으며, 일부는 신원확인 절차 없이도 고객이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동결된 기업들은 블라인드페이와 콘티고로, 둘 다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 지원을 받았고, 라틴아메리카 시장 공략에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