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이틀 만에 발생해 1호 사고가 된 양주 채석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불구속기소 된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에 검찰이 4년형과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국가 예산에서 양주 국비 163억 원을 증액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6년
경동대학교는 3일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 ‘청사 정일권 박사 기념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정일권 박사의 부인 박혜수 교수, 정 박사를 오랫동안 모셨던...
2025년 을사년, 양주시를 가장 많이 알린 주인공을 꼽자면 단연 홍보담당관이다. 특히 양주시 캐릭터 ‘별산이’와 직원 ‘진 주무관’은 방송과 유튜브, SNS를 종횡무진 누비며 사실상 ‘연예인급’ 활동을 펼쳤다. 딱딱한 행정 홍보에서 벗어나 웃음과 공감을 앞세운 전략은 시민
광명시 등 경기지역 5개 지자체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 신규 지정됐다.국토교통부는 9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현황을 고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지자체는 광명시, 파주시, 안산시, 성남시, 양주시 등 5개 지자체다. 기존에는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안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대형 복합쇼핑몰이 들어선다. 그동안 쇼핑과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의정부나 서울로 이동해야 했던 시민들의 ‘원정 소비’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강수현 양주시장과 구교운 대방건설 회장은 이날 옥정지구 주상복합 개발사업과 연계한 복합쇼핑
수도권기상청은 25일 오후 9시를 기해 파주·포천·가평·연천에 한파경보를 발효한다.경기 20곳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남양주·의정부·김포·광주·광명·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양평·여주·동두천·과천이다.한파주의보와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
양주소방서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착하기 위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23일부터 전면 시행했다.이 시스템은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의 교통신호를 일시적으로 제어해 우선 통행을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특히 광역 시스템은 인접 시·
양주시가 급증하는 인구와 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서두르고 있다. 현행 동두천·양주 통합교육지원청 체계로는 지역 맞춤형 교육 행정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16일 경기도교육청에 양주교육지원청 우선 신설을 비롯해 고등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지연에 반발한 양주2동 주민들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경기도를 상대로 진상 규명과 피해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1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철7호선 장암~104역 건설공사 사업지연 및 104역명선정 대책위원회’는 13일 발대식을 열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령 직장운동경기부, ‘희망 나눔캠페인’ 동참
보령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6일 시장실에서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며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정해만 복싱감독, 김우현 요트감독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직장운동경기부 감독 및 선수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2026년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모집한다.시는 우선선발 8명, 일반선발 12명 등 모두 20명을 선발해 시청, 사업소, 각 읍면동, 출자·출연기관 등 부서 특성에 맞춰 행정·현장 업무에 배치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지원자가 신청 단계에서 희망부서를 1∼3순위까지 적도록 하고 신청 현황을 종합해 부서 배치에 반영하기로 했다.근무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3일까지 4주간 주 5일, 1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주-행정안전부, ‘위기가구’  겨울나기 지원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나섰다.시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위기가구 복지자원 연계’ 행사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기요 100개를 행안부로부터 지원받았다.이번 사업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안부살핌’ 31개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들의 신청을 토대로, 충주시를 포함해 총 5곳이 선정됐다.지원받은 전기요는 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위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여, 인구 감소 대응 경진대회 장관상 수상
부여군이 지역 특화 자원인 청년 공예·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한 성과를 받았다.부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인구 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이 머물고, 관계로 이어지는 123사비 공예마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지방 소멸과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 89개 인구 감소 지역, 18개 관심 지역을 대상으로 사례 접수와 사전심사를 거쳐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부내륙 허브로 도약하는 충북, 발전계획 청사진 제시
충북도는 지난 24일 중부내륙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의 거점 역할 강화를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충북발전계획안’을 수립했다.충북발전계획안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립하는 발전종합계획의 기초가 된다.이번에 수립한 충북발전계획안은 ▲경계를 넘어 ▲생태와 함께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총 6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