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지난 8월 전개한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대한민국 광고대상은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이다. 매년 20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캠페인은 브랜디드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대상, 공익광고 부문 대상,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 필름크래프트 부문 금상, 오디오 부문 은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처음 듣는 광복’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술적 한계로 전해지지 못했던 당시 만세 함성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후손들이 경험할 수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이 28일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실2에서 막을 올린다. ‘난중일기’, ‘이순신 장검’, ‘이순신 서간첩’, ‘천자총통’, ‘정왜기공도병’ 등 267건 380여점을 선보인다.국보 6건 15점, 보물 30건 43점, 국가등록문화유산 6건 9점도 나온다.이순신 종가 소장 유물을 중심으로 이순신의 삶과 정신을 마주하는 종합전이다.국립중앙박물관은 이순신 장군 탄신 480주년을 맞이해 “전쟁의 영웅으로만 기억되는 이순신이 아니라 인간적인 슬픔과 아픔, 장수로서의 책임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광복 80년 하우스노트’가 국제 보안인쇄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받았다.조폐공사는 자사가 제작한 ‘광복 80년 하우스노트’가 첨단보안인쇄 아시아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하우스노트’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HSP 아시아 어워즈는 2009년부터 영국의 리서치 기관인 리커그나이선스 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국제 보안문서 관련 시상식으로, 올해 행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 하우스노트는 조폐기관이나 보안인쇄 기관이 연
오는 13일 송년음악회 ‘사유하는 계절 : 빛이 된 노래’ 공연 첼리스트 조윤경·용인시립합창단과 협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영웅들을 기억하는 시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민족의 독립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영웅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송년음악회 ‘사유하는 계절 :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
빙그레가 지난 8월 전개한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이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금번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80년 사사·미래 콘셉트카
장성군이 최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고교 글로벌 인재 캠프’ 졸업식이 열렸다고 전했다.‘고교 글로벌 인재 캠프’는 광복 80주년 기념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된 장성군은 교육기관·기업 등과 함께 지역교육 혁신 및 인재 양성에 관한 종합지원체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캠프는 장성지역 4개 고등학교 22명의 학생들로 구성됐다. 올해 7월, 6박 8일 일정으로 독일을 찾은 학생들은 쉴러 김나지움과 훔볼트대학교 등에서 교류 수업, 집중 상담 등의 프로그램
이노션이 국내 최고 권위 광고제인 ‘2025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TV·인쇄·옥외광고 등 8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으며 한 해 최다 대상 수상 기업에 올랐다.이번 수상으로 이노션은 총 19개의 본상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특히 빙그레와 협업한 ‘처음 듣는 광복’ 캠페인은 브랜디드콘텐츠·엔터테인먼트, 공익광고, 이노베이션 부문에서 대상 3개를 동시에 챙겼다.‘처음 듣는 광복’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당시 만세 함성을 AI 기술로 재현하고 이를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한 캠페인이다. 독립운동가 후손 증언과 역사학자
기아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립 80주년 기념 헤리티지 자산 발굴·수집 캠페인 '기아 트레저 헌트: 80년의 유산을 찾아서'를 본격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기아 트레저 헌트'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성장사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해 80년 역사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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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 환아 돕는다… "굿즈 사면 전액 기부"
26년간 국내 유일 선천성 대사 이상 특수분유를 생산해온 매일유업이 올해도 희귀질환 환아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매일유업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 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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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창원시의원, 민주화단체 예산 복원 압박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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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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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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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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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故 윤석화를 추모했다.21일 이영애는 SNS에 "나의 스타…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故 윤석화와 함께한 사진, 그리고 국화꽃 사진을 게재했다.지난 19일 오전 故 윤석화는 뇌종양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69세.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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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행안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개선도'부문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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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개선도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800만 원을 확보했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유형별로 구분해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로 나누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양구군은 이번 평가에서 세외수입 증감률, 지방세 징수율 제고율, 지방세 체납액 증감률, 지방보조금 증감률, 자체경비 증감률 등 다수 지표에서 전년 대비 뚜렷한 개선 성과를 거두며, 동종 자치단체 가운데 개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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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통일부의 '평화경제특별구역 기본계획'수립을 앞두고, 접경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지정 성사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양구군은 강원연구원과의 협력과제를 통해 「양구형 평화경제특구 조성 방향」에 대한 정책연구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향후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적 대응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이번 연구는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2월 본격 시행되면서 접경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가 차원의 평화경제특구 지정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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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감사위원회·도민감사관, 강릉서 '청렴·상생' 장보기 행사 개최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지난 12월 19일, ‘2025년 도민감사관 워크숍’의 일환으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도민감사관과 도·시군 감사 공무원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강릉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한 70여 명의 도민감사관과 공무원들은 청렴 결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였고, 이어 시장 곳곳을 돌며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가뭄과 경기 위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