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영천시 신녕농협마늘경매식집하장이 개장 2년 만에 지역 마늘 유통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9일 2025년산 햇마늘 경매가 마무리되며 전년 대비 거래량과 가격 모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영천 마늘 산업의 가능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로 평가받고
걸그룹 티아라의 전 멤버 이아름이 팬과 지인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사건의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의 사기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일부 변경, 이아름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 13일 수원지법 형사항소5부는 이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A씨의 사기 등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원심판결을 일부 변경, 이아름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A씨에게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했다.앞서 1심 재판부는 이아름에게 징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가 여름철 가족 단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임시 개장한 ‘엄마까투리 상상놀이터’ 내 물놀이장과 야외놀이터가 운영 3일 만에 누적 방문객 1,1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1일 개장 이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제 운영을 통해
충북 음성군이 음성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음성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4일, 개장 축포를 터뜨렸다.음성파크골프장은 음성천 둔지 1만4746㎡에 휴게 쉼터, 임시주차장, 화장실 등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총 18홀 규모로 조성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면서 2023년부터 실시설계 용역,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수리영향검토 용역 등의 절차를 진행했지만 사업비 부족으로 난항을 겪어 왔다.이에 군은 총 6차례에 걸쳐
전북 순창군 팔덕면에 위치한 강천힐링스파가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2년 4월 문을 연 강천힐링스파는 개장 첫해 15만여 명을 시작으로 2023년 16만 6000여 명, 2024년/ 15만 6000여 명이 방문하며 3년 만에 누적 방문객 55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역시 7월까지 7만 명이 찾는
제주시는 올해 주민세 납부 대상에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도 포함됐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과세 대상은 7월 1일 기준으로 세대주인 개인과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을 포함해 총 19만1661명이다.시는 주민세 부과 대상을 확정해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순차적으로 발송 중이다.납세액은 읍·면 지역 5500원, 동 지역 6600원으로 총 부과액은 11억9400만원이다.부과 대상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미혼인 30세 미만의 단독 세대주는 제외된다. 또한 80세 이상 고령 납세자는 제주특별자치도 조례로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전국 군 공항 주변 건축 고도 제한을 완화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과 성남 등 군 공항에 인접한 도심 지역 재개발 구역과 재건축 단지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국방부는 1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전날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발표했다.개정안에 따르면 건축물 대지높이 산정 기준이 '가장낮은 지표면' 대신 '자연 상태 지표면'으로 바뀐다. 그동안에는 대지 중 '가장 낮은 부분'을 기준으로 건축물 높이를 산정하다보니 경사지에서는 건축물 높이를 확보할 수 없었
대구 달서구는 18일 오후 3시, 달서구 장동에 위치한 ㈜평화발레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 대한 드론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피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해 강서소방서, 성서경찰서, 제8251부대
경산시는 19일 시청에서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의 외식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경산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가정위탁시설·미혼모센터 아동 등을 위해 총 3,300,000원의 외식상품권을 전달하였다.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은 2018년 설립된 순수
안동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등급이 C등급에서 B등급으로 상향돼 총 21억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공공시설
대구 남구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마을 독립서점과 함께 헌법과 문학 작품을 손으로 직접 필사하며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손끝으로 읽는 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