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익산시가 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보상 절차에 돌입했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하천 정비사업 대상인 기양천·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 발생한 온양읍 대형 산불이 하천 수질에 미치는 영향 확인을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정기 조사를
김재웅 의원은 하천 생태계 보전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하천은 우리 삶의 근원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일대를 감싸 흐르는 하천의 관리권 이관 문제가 해를 넘길 전망이다.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청라 하천 배수갑문 개선방안 검토용역'을 양 기관이 공동 진행 중이다.이 용역은 공촌·심곡천 두 하천에 설치된 기존
영주시는 장수면 일원 우곡천을 대상으로 ‘하천 재해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영주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재해 안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우곡천은 장수면 갈산리에서 화기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으로, 순수 하천 구간은 4.7㎞이며, 제방·교량 등 공사 구조물 설치 및 보강 구간은 총 6.23㎞에 달한다.시는 총 300억원을 투입해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계 교란 식물 등을 제거했다.이와 함께 오염물질 분해 및 악취 제거 등 하천 수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이엠 흙 공을 강에 던져 넣으며 탄소중립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겼다.한편,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은 지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시설 조치 평가’에서 전국 2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12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단체의 1차 평가에서 상위 20%를 추린 뒤, 중앙정부가 최종 심사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평가 결과 최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호안·하천 시설물, 친수공간 정비,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유지관리 실태를 춘계, 추계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점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밀양시는 관내 지방하천 45개소에 대해 2025년 약 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월 집중호우 피해 긴급 복구 △유수 흐름을 저해하는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노후 호안 정비 등을 추
영주시는 최근 증가하는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 및 자연재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수면 일원 우곡천을 대상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풍과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영주시는 재해 취약 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속 가능한 재해 안전 체계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우곡천은 장수면 갈산리에서 화기리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으로, 순수 하천 구간은 4.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11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열고 각종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총 9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소방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류영철 소방위가 최고 영예를 안았다.류 소방위는 지난 6월 청송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당시 하천 한가운데 고립된 모녀 2명을 무사히 구조하고, 경북 초대형 산불 당시 문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며 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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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 개막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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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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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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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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