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 행보가 북부·내외동을 시작으로 시민과의 대화의 장 마련 시작을 알렸다.23일부터 시작되는 19개 관내 읍면동 소통 행보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호흡하는 현장 중심 시정 운영은 읍면동별 현안사업과 주민 관심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맞춤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는 것.이번 주민과의 대시민 소통 행보는 민선8기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 시정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참여 폭을 넓힌다는 의미 부여와 함께 행사 시간은 저녁에도 배정, 다양화했다는 것이다
예천군 이장연합회가 28일 경북도립대학교 예천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관내 이장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주민과 행정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들의 소통 능력과 행정 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
2025 APEC 정상회의를 치러낸 경주시가 성공 요인으로 ‘시민과의 소통 체계’를 첫손에 꼽았다.그동안 꾸준히 구축해 온 온라인·오프라인 기반의 민원 플랫폼이 국제행사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최근 시청을 찾은 한 시민은 “행사 기간 불편이 있을까 걱정했는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사장과 청년세대가 함께 이야기하는 '소통·공감 HF 청년 타운홀 미팅'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겪는 주거·취업 고민 등을 사장이 직접 듣고, 주택금융 상품과 서비스 개선
“포항제철소가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영광이지만 그만큼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안전·소통·혁신·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제철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9일 공식 취임한 박남식 제 26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은 △실행 중심의 실질적 안전관리 체제 내재화 △일하는 방식
창원시내 한 공중전화기에 송수화기가 내려져 있습니다. 잔액 100원이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요즘 디지털 시대에 사는 젊은 사람은 대부분 이유를 모를 것입니다. 다음 사용자를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동전을 사용하는 공중전화는 통화를 마친 후 잔액을 돌려받을 수 없었습니다. 사
22시간전
대구 중구는 지난 17일 구청 직원들과 함께 ‘소확행’ 간담회를 열고,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열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각 부서와 동에서 직원 1명씩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업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거창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이 28일 거창군 승강기전문농공단지에서 열렸다. 노동자들의 소통과 문화 공간으로 직장 공동체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30일 산업단지 노동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문화 공간 거창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준공식을 열
영주시가 인허가 업무의 전문성과 민원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27일 시청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지역 건축사와 토목설계업체 종사자, 인허가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
신한장학재단이 저소득층, 순직·공상 유공자 자녀, 자립준비청년,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의 학생 중 학업 의지와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뽑는다.신한장학재단은 2026학년도 중학교 3학년 진학 예정자 및 대학 입학 예정자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한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석조 칼럼] 가르치는 일은 '감시'가 아니라 '신뢰'입니다
학교 현장에는 이미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무분별한 민원, 교권침해에 대한 실질적 보호 부재, 현장체험학습 교사 책임 문제, 학급당 학생
Generic placeholder image
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옥천군 인구 5만 회복 눈앞
내년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충북 옥천군의 전입자가 사업 확정이후 1000명을 넘어섰다.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추가 선정이 잠정 확정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총 1038명이 전입했다.연일 두자릿수 전입행령이 이어지며 지난달 말 4만8409명이던 군 인구가 19일 기준 4만9227명으로 늘어 인구 5만 복귀를 눈앞에 두게됐다. 최근 증가세가 유지되면 내년 1월 인구가 다시 5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군의 인구는 지난 2022년 2월 5만선이 붕괴된 후 꾸준히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대 레디고청주액터스 사업 수료식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주시와 함께 ‘2025 레디고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한 뒤 수료식을 열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동아특수방수, 저소득 아동 돕기 성금 기탁
신동아특수방수는 22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에 기탁했다./이형모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메디클러스, 충북대병원에 발전후원금 1000만원 기탁
㈜메디클러스는 22일 충북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서 김경은 메디클러스 대표는 “메디클러스는 충북 지역에 거점을 두고 성장하며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온 기업”이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지역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인 충북대병원에 되갚음으로써 도민들을 위한 공공의료 서비스가 더욱 강화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치과 재료 전문 생산 기업인 메디클러스는 최근 ‘2025년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기업으로, 수출 진흥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적으로 가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달서구 내년 인사 두고 내홍…공무원노조 불만 시위
대구 달서구청의 내년 1월 1일 인사를 두고 노조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인사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데다 특정인을 위한 인사라는 이유에서다.22일 달서구청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본부 달서지부에 따르면, 공무원노조는 이날 구청 출입구 일대에 현수막과 피켓을 내걸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