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3일, 포항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원성섭 경정을 초빙해 교통안전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철소 내외에서 근무 중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포항제철소 구내운송섹션을 비롯해 그룹사인 포스코플로우, 협력사 포트랜스를 포함한 다수 운송업체의 안전관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력사까지 교육 대상으로 포함한 것은 제철소 내외부를 오가는 다양한 차량과 운전자의 통행이 교차하는 산업현장의 특성상, 전 구성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이 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3일 포항 남부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원성섭 경정을 초빙한 가운데 직원 및 그룹사·협력사 등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강을 가졌다. 제철소 내외에서 근무 중인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차량과 운전자의 통
일본제철이 미국 정부의 인수 승인을 전제로, US스틸에 총 14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글로벌 철강업계가 다시 긴장감 속에 재편 국면에 들어섰다. 이에 따라 포항을 중심으로 한 국내 철강 산업 역시 직접적, 간접적 영향권에 들어설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19일, 일본제철이 향후 미국 내 약 4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제철소 건설과 함께 기존 설비에 100억 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일본제철이 지난해 발표한 27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 일본제철의 미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승인했다.미국 현지 제철소 건립 등에 나선 국내 철강업체들과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US스틸이 이 기업의 인수를 추진해온 일본제철과 협력관계를 맺게 된다며 "많은 고려와 협상 끝에 US스틸은 미국에 남을 것이며 위대한 피츠버그시에 본사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건 US스틸과 일본제철 간에 '계획된 파트너십'이 될 것이며 일자리 최소 7만개를 창출하고 미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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