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증평여성회관 일대에서 증평군양성평등기금사업 ‘우리 함께 아나바다!’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아나바다 운동으로 자원순환과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제고와 공동체 화합을 위해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의류, 생활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자원순환마켓이 운영됐다. 지역 여성단체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마련됐다.박명숙 회장은 “이번 아나바다 자원순환마켓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자원 절약과 양성평등 문화를 동시에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충북 충주시 용관동 관산마을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국화를 선보이는 ‘관산마을 국화전시회’가 열린다.관산마을회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관산마을 제방길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지난봄부터 정성껏 키워온 국화를 선보이는 자리로, 별도의 개막식 없이 7일 오전 10시 전시가 시작된다.전시에는 국화 분재와 화단국 300여점이 전시되며, 단월강변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걸으며 가을빛으로 물든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이재성 통장은 “마을
울산 제니스병원·여성의원은 5일 직원 10명과 함께 남목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라면 20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남목1동과 남목3동에 각각 100상자씩 전달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영원·윤은미 원장은 “남목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이 살아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옥 남목3동장은 “해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
김천시는 지난 4일 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로부터 불고기용 돼지고기 552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는 한돈인의 권익 보호와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김이동 대한한돈협회 김천지부장은 “김천의 한돈 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정성껏 준비한 우리 한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
대구 북구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20여 명은 11월 1일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손수 만든 고추장을 나눠주는 봉사를 진행하였다. 침산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직접 준비한 재료로 정성껏 고추장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하였다. 고추장 나눔 봉사는 최근 고물가 시대에 힘겹
농협제천시지부와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직원 50명이 수확기를 맞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두 기관의 직원 50명은 30일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 일원에서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및 ‘농촌지역 경관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사과를 수확했다. 그리고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영농자재를 수거하고 인근 하천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지역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충남 보령시 난 연합회가 가을의 정취를 담은 ‘2025 보령시 난 가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난 애호가들이 정성껏 가꾼 한국춘란 엽예품 약 200점을 선보인다. 특히 난 잎의 무늬와 모양을 감상하는 엽예품 위주로 구성되어, 시민들은 난의 고고한 기품과 섬세한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개막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해 난 문화 발전에 기여한 애란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관람을 독려할 예정이다.
대구 북구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바람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11월 17일 관내 저소득층 68가구에‘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태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 돌봄이 필요한 가구, 겨울철 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직접 찾아가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이다.김상돈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위원님들과 힘을 모아 직접 양념을 버무리고 포장까지 마음을 다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5일 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이웃사랑 김장김치’4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대진전자통신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70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시작해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식생활 취약가구 71세대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은주 학부모회 회장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마음을 가득 모아 정성으로 만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2026년에는 모든 정책 사업의 혁신 방향을 '시민 체감'으로 다시 정립해 최종 목표인 수원 대전환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19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6년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2026년 수원시 시정기조는 '시민 체감, 수원 대전환'"이라며 "수원 대전환을 앞당길 세 가지 핵심 키워드는 ▲ 문화관광 ▲ 첨단과학연구 ▲ 시민의 삶"이라고 덧붙였다.2026년 수원시 본예산안 총규모는 2025년 3조1899억 원보다 10.3% 증가한 3조519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