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하여 2025~2026년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제빙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선제적으로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습결빙구간 등 15개 취약지점에 빙방사 12,000포대를 배치했다. 또한 덕천지구·피나무재·천천지구에 설치된 염수분사시설 3개소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포터 10대, 2.5톤 트럭 1대, 15톤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1대, 제설삽날, 모래살포
의정부시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부터 2026년 3월까지를 한파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적인 보호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이번 대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및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3천40명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홀로 살거나 거동이 불편해 고립되기 쉬운 노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수행인력 228명을 활용해 한파·대설 대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동절기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긴급구조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올겨울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12월~1월 사이 기온 변동성이 커 갑작스러운 대설과 한파 가능성이 높아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소방안전본부는 전 소방차량 점검을 완료하고, 월동장비와 물품을 100% 적재해 장비 가동률을 최상으로 유지한다. 또한 119 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을 대비해 119종합상황실의 접수대를 확대 운영
김포시는 24일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더불어 도시환경 정비, 겨울철 화재, 한파 및 대설 대비 등 다양한 주요 현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회의를 주재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내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사업 추진 시 공직선거법 준수의 중요성을 전 공직자에게 강조했다.이어 최근 여러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이 확산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각 부서에서도 필요성을 적극 검토하여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AI 활용 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청주시가 내년부터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는 시민에게 보험료를 추가 지원할 것으로 전망된다.청주시의회는 임은성 의원이 발의한 `청주시 풍수해·지진재해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19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 국가 정책 보험으로 가입 대상 재해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8가지다.주택·온실 소유자와 세입자, 상가·공장을 소유한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전체 보험료 중 55% 이상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한다.나머지 비용은 대상자가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했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11일 오전부터, 동해중부앞바다에 바람이 최대 9~16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청송군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겨울철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안전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대설·한파에 대비해 겨울철 도로 제설작업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제설제를 선제적으로 확보했으며 상습결빙구간 15개소 및 취약지점에 빙방사 1만2000포대를 배치하는 등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덕천지구·피나무재·천천지구에 설치된 염수 분사시설 3개소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1톤 포터 10대, 2.5톤 트럭 1대, 15톤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1대, 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4일 17시 경기도 북부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첫 대설 대비 총력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비상 1단계 체제를 가동하고, 도로, 철도, 농업 분야 등 총 19명이 근무한다. 16개 시군에서도 17시 현재 315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859명의 제설인력이 전진배치돼 있는 상황이다. 올해 첫 강설이 예고된 만큼, 도는 선제적으로 도로 적설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제설장비 전진 배치, 제설제 사전 공급 등 퇴근길 교통혼잡
영광군은 본격적인 겨울철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도로 제설작업 총력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군은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주요 장비의 정비를 완료하고 제설장비 탑재를 마무리 했으며, 대설 시 즉각 출동할 수 있도록 제설준비를 마쳤다.영광군수는 12월 2일 영광읍 단주리에 위치한 도로정비자재창고를 방문하여 이러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제설 자재 비축 현황과 제설덤프·살포기 등 장비의 작동 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제설 준비에 참여한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영광군
평택시는 지난 26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1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긴급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평택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투입을 목표로 구성된 전문 자원봉사 네트워크로, 긴급 상황에서 통합지휘체계 아래 자원봉사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직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참여한 21개 봉사단체는 그동안 여름철 집중호우와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 다른 지역 산불 복구 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Generic placeholder image
숙박업소 품질 향상..제주시,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 실시
제주시와 대한숙박업중앙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는 2025년도 마지막 숙박업 집합 위생교육을 오는 8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숙박업 민원 사례 공유 ▲숙박업소 내 성범죄 예방 ▲마약류 범죄 예방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숙박업소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강화할 계획이다.숙박업 영업자는 연 3시간의 위생교육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빠 육아, 힘내세요!”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육아 스트레스 해소 교육 성료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관내 영유아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부모 교육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지난 6일, ‘아빠의 육아를 응원해!’라는 이름으로 양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육아 과정에서 아빠들이 느끼는 부담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참여한 아버지들은 원목 자동차 만들기 활동에 집중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활력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아빠들이 육아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키스탄, 바이낸스·HTX 암호화폐 거래소 승인
파키스탄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HTX 현지 진출을 허용하며,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12일 보도했따.파키스탄 가상자산 규제청은 두 거래소에 예비 승인을 발급했으며, 이는 금융행동특별기구 자금세탁방지 정책과 연계된 단계적 규제 접근 일환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바이낸스와 HTX는 이번 승인을 통해 파키스탄 증권거래위원회와 협력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최종 라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의원 그룹, 영란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로 해외로 혁신 유출 경고
영국 하원과 상원 초당파 의원 그룹이 영국 중앙은행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이 금융 혁신을 가로막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 그룹에는 개빈 윌리엄슨 전 국방장관, 캄로스 자작, 리시 수낙 전 총리 원내총무였던 하트 경 등이 포함됐다.이들은 규제안이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저해하고 자본을 해외로 유출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규제안은 스테이블코인 대량 보유를 제한하고, 디지털 증권 샌드박스 밖에서 활용을 차단하는 내용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이 열어젖힌 '오버턴 창', 한국 정치와 조희대 사법부의 운명은?
1시간전
오버턴 창은 특정 시기에 대다수 국민이 수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정책의 범위를 설명하는 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금 어떤 정책이, 주류 대중의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2025 강원학생영상단 우수활동 시상식' 개최
1시간전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2025 강원학생영상단 우수활동 시상식’이 오는 13일 토요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2025 강원학생영상단’은 도내 중·고등학교 12개 교내 동아리로 구성되어,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제작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영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또래 및 지역민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시상은 총 3개 훈격 9점이 수여되며, 한해 동안 제작한 영상 콘텐츠와 활동 내역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시청자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지갑 팬텀도 예측 시장으로 확장...칼시와 협력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팬텀이 규제 아래 운영되는 예측 시장 플랫폼 칼시와 제휴해 암호화폐 지갑 내에서 직접 이벤트 기반 거래를 지원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 팬텀은 새로운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이 지갑을 떠나지 않고도 트렌드 이벤트를 발견하고, 실시간 확률을 추적하며, 베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협업으로 팬텀 사용자들은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등 다양한 분야 예측 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 팬텀 CEO 브랜든 밀먼은 “칼시 이벤트 시장을 팬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