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관내 18명의 이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행정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회의에 앞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으로 참석자들은 산사태 경보 체계와 대응 요령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숙지했다. 이어 △김천시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하반기 전
광양시는 지난 7월 14일 광양청년꿈터에서 하계 청년 행정인턴 발대식을 열고, 4주간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인턴의 부서 배치에 앞서 광양시 청년정책, 행정인턴 역할 및 근무 요령, 근로계약서 작성법, 청년꿈터 활용법 등이 안내돼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업무 보조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번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남빈동 노상주차장 일원에서 혹서기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폭염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옥외작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이동 동선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옥외 근로자들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종합 고려해 폭염특보 시에는 무더위 시간대 작업중지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자체 기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단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고온 건강장애 초기 증상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요령 교육
영덕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와 같은 건강 취약계층은 물론, 영덕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에게 제공되는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했다.이에 보건소는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관리해 주는 전문 인력 8명을 통해 대상자별로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건강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전문 인력들은 가정방문은 물론 매일 전화로 대상자들의 건강을 확인하고 있으며, △건강생활 지도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안내 △폭염 대응 건강돌봄 키
홍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여름철 불볕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등록 회원 285명을 대상으로 불볕더위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 키트”를 9일부터 3일간 배부한다.온열질환 예방 “시원 키트”는 쿨토시, 쿨스카프, 햇빛 차단 모자, 부채, 벌레 기피제 등 불볕더위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물품으로 구성했다.온열질환 예방 키트 제공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예방 교육으로 “여름철 불볕더위 대비 주요 행동 요령”을 강조하고 대상자 안부 묻기를 시행하며 건강모니터링을 진행한다.또한, 불볕더위에 방문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종사자의 온
김천시는 9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해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약사업 이해를 통한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 및 구체적인 이행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공약 추진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추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 세부 실천 계획 작성 요령 ▲공약 이행 평가 기준 ▲공약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공약 실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약은 단순한 약속
강릉시는 지난 8일 오전 9시부터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강릉시 가뭄 및 폭염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속되는 가뭄 및 폭염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릉시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재해업무 담당자, 농어촌공사 및 농협중앙회 관계자 총 27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현황 및 계획, 각 부서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주된 회의 내용으로는 관정은 농업인 공동 사용 요청, 이‧통장 협조로 농업인 행동 요령 전파, 농업용수원 확보를 위한 선제 조치 방법 등이 있다.김경태 농정과장
대구 남구는 자율방재단원들과 함께 여름철 더위에 지친 남구 주민들을 위해 얼음 생수 나눔을 통한 폭염 행동 요령 홍보를 실시하였다.대구 남구는 지난 1일 남구민 한마음대회와 연계하여 대명 힐스테이트 1차 아파트 인근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얼음 생수 및 부채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남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구청 안전총괄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얼음 생수 1,000병 및 부채, 손풍기 등 1,000개 나눔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였다.또한, 9월 30일까지 폭염대비 무더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이범석 청주시장은 28일 전 부서에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꼼꼼히 보완해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8월 월간업무보고에서 “독거노인과 같은 취약계층 시민들에게는 안부 확인, 냉방 물품 지원 등에 신경써 폭염으로 피해를 입는 분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호우 대책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는 신속하게 취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달 폭우로 발생한 도로 사면 유실 등 시설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경기 화성특례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군과 경남 합천군에 대한 종합 지원에 나섰다.화성시는 피해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한 인력 260여 명, 물품 4700만 원 상당 구호물품, 굴착기 등 수해복구 지원 장비 19대,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7월 21일 재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즉시 정구원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해 지원 대책단’을 구성하고, 이웃도시 가평군과 자매도시인 경남 합천군을 신속하게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 복구 활동 능력을 갖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 발달장애인직업전환센터는 소속 훈련생 3명이 7월 한 달간 진행된 현장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광명 인근 대학교에 취업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취업한 발달장애인 3명은 센터의 직업 적응 훈련을 거쳐 지난 7월부터 해당 대학에서 현장 중심의 실습에 참여했다. 이들은 실습 기간 동안 ▲환경미화 ▲우편물 분류 및 전달 직무에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았다.발달장애인 훈련생들의 노력과 센터의 체계적인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이 시너지
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전국을 강타하는 가운데 오늘 경기도 평택 재건축 현장을 긴급 방문, 폭염 대응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최고기온 경신으로, 폭염은 이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이날 점검에서는 폭염 취약 근로자에 대한 안전 확보와 보호조치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하형소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사업이사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이라며 “특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오늘 경기 안양에 위치한 쿠팡CLS 안양 1배송캠프를 찾아 폭염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택배 종사자들의 온열질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부의 대응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강 차관은 쿠팡CLS 관계자로부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종사자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보고 받은 뒤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강 차관은 “종사자가 안전해야 산업도 지속된다”며 “장시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