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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여름철 폭염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남빈동 노상주차장 일원에서 혹서기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여름철 폭염 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속 옥외작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이동 동선 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옥외 근로자들의 나이와 건강 상태 등을 종합 고려해 폭염특보 시에는 무더위 시간대 작업중지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자체 기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공단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고온 건강장애 초기 증상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 요령 교육...
병무청이 내년 입영 예정인 육군 기술행정병 가운데 6개 모집 특기에 대해 일괄 모집한다. 병무청은 7일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장갑차 조종, K-55 자주포 조종, K-9 자주포 조종, 화생방 제독, 차륜형 장갑차 운전, 일반의무 등 6개 모집 특기에서 총 7600명을 일괄 선발한다. 기존 월별 분산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한꺼번에 선발함으로써 병력 수급의 효율성과 지원자의 계획 수립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의도에서다. 그간 매월 지원서를 접수하고 3개월 후 입영하는 방식이었지만 상반기 지원자가 몰리고 하반기에는 미달 현상이 반복돼 왔기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구미교육지원청 3층 제1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무 TF팀 1차회의를 실시했다.이번 TF팀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실시에 대한 안내와 구미교육지원청 청렴문화 정착과 부패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회의는 TF팀 총괄인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남성관 교육장은“구미교육지원청 전직원 모두 엄중한 시기 공직자로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소탐대실을 경계하며 반부패 청렴인식을 제고하여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
경상북도는 7월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3명과 우수 팀 2팀을 시상하고 격려했다.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상북도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APEC준비지원단 대외협력과 신동관 주무관은 2025 APEC 성공개최를 위한 새로운 시민사회 운동인 K-MISO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K-MISO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이번 축제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평균 기온 36℃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100만 명이 넘게 축제장을 찾을 정도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열기는 뜨거웠다.이번 축제는 특히 혁신적인 시도가 호평을 받았다. 메인 무대인 ‘워터 스테이지’는 축제 최초로 360도 중앙무대를 설치해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했다. 4면 LED가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오는 10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가파르게 확대된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와 가계대출 증가 규모에 경계심을 드러내면서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자체를 꺾지는 않을 것이라고도 예측했다.6일 이 국내 채권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원이 이달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 2.50%에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동결을 예상한 주된 이유는 집값과 가계부채 문제였다.우혜영 LS증권 연구원은 “상반기 주택 거래량이 수개월 전보다 증가해 시차를 두고 가계대출로 이어
신한금융그룹이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선수 112명이 참가해 국내 아마 최강자를 가린다.올해 대회에는 KGA 랭킹 1위이자 지난 5월 개최된
태백시는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지역 교육 현안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면담에는 태백시와 강원RISE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강릉영동대학교 현인숙 총장이 참석해, 지역 교육 사업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우선, 장성여자중학교는 우리 시 주요 국책 및 시책사업과 연계한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분교장 개편 절차가 진행 중인 삼성초등학교는 본교가 유지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긍정적으로 협의가 되었다.아울러, 화
방송인 겸 변호사 서동주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서동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는 오늘 하루종일 맑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서동주는 발리의 한 리조트 수영장 선베드에 앉아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햇살 가득한 날씨 속에서 세련된 리조트 룩을 선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과감한 의상과 함께한 그의 모습은 휴양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한껏 드러낸다.서동주는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신혼여행지로 발리를 선택해 달콤
경북 영천시 금호읍에 도시 청년들의 이주와 정착을 돕는 ‘금호 이웃사촌마을’이 조성된 지 1년 반. 단순한 청년 유입을 넘어 창업, 주거, 문화, 돌봄을 아우르는 종합지원 생태계를 기반으로 지역 활력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가 함께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이 1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11일 공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규모언어모델을 포함한 범용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141% 증가한 총 1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을 포함한 특화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지난해 3억 달러에서 280% 증가한 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화 생성형 AI 모델은 특정 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지프 딜러십을 4년만에 반환하면서, 딜러십 계약과 수입차사업을 주도했던 오너 4세 이규호 부회장의 경영능력이 다시금 도마에 올랐다.이 부회장은 코오롱을 포함해 코오롱인더,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코오롱글로벌 4곳에 사내이사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이 부회장이 과거 대표를 지냈던 핵심 계열사다. 그러나 코오롱모빌리티의 수입차 사업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경영승계에도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선도지역인 제주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청렴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자치경찰 문화 정착을 위한 전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ㅁ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참여형 공모전으로, “청렴”과 “인권”이라는 핵심 가치를 포스터 또는 슬로건 형식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포스터 부문은 청렴 분야와 인권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고, 슬로건 부문은 청렴, 인권 또는 두 주제를 통합하여 구성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다.공모 기간
중부뉴스통신 =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내 ‘작은도서관’을 입주민 맞춤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오는 14일부터 개방한다고 11일 밝혔
미국 상원이 블록체인 인프라 회사 비트퓨리 최고법률책임자 출신 조나단 굴드를 미국 은행감독청 청장으로 승인했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인준 투표 결과 50대 45로 조나단 굴드를 OCC 수장으로 임명했다.굴드는 과거 비트퓨리에서 CLO로 근무했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OCC에서 수석부청장 및 최고 법률고문으로 활동했다. 그는 당시 암호화폐 기업 앵커리지 디지털이 최초의 암호화폐 은행 인가를 받
한국에너지공단은 롯데자이언츠와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온도주의 캠페인'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단은 2024년부터 실내 적정온도 준수 '온도주의 캠페인'을 에너지절약 대표 브랜드로 추진하고 있다. 대국민 에너지절약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협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이번 롯데와의 협업은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에너지절약을 접목해 국민들에게 여름철 폭염 및 전력 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한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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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권순희님 별세▲황원수, 황상진, 황순영 모친상▲빈소 : 서안동농협장례식장 301호 특실▲발인 : 2025년 7월 6일 08시▲장지 : 풍산읍 서미리 선영▲연락처 : 070-4249-2450, 010-9231-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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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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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7월 7일 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7월 7일 오늘의 운세36년 어려워 고민 말고 침착히 추진해야 복이 온다.48년 내실 기하며 실력 발휘하면 만사 풀린다.60년 인기 좋고 계획은 성공하니 주위와 협조 요.72년 복록 증가 명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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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있어야 정의로운 전환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자는 파리협정의 목표는 이제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각국의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고 있다. 태국은 2050년 탄소중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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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적시' 12개국에 보낼 서한에 서명... 7일 발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서로 다른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12개국에 대한 서한에 서명했으며, 오는 7일 발송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대통령 전용기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런 내용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느 나라들에 서한이 발송될 것인지, 구체적인 관세율이 얼마인지 등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가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은 오는 8일 만료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부터 서한을 보낼 것이라며, 각국에 책정된 상호관세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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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 스타트업, 아프리카로 간다… ‘2025 한-아프리카 경진대회’ 본격 시작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는 한·아프리카재단이 주최하고 자사가 운영하는 ‘2025 한-아프리카 스타트업 경진대회’의 첫 프로그램인 아프리카 창업 아카데미 1차 교육을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 예비·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부터 현지 시장 검증, 해외 부트캠프까지 전 주기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 진출과 파트너십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취지로 기획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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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6도 찜통더위…주말 앞둔 전국 '폭염 경보'"
11일 금요일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일부 동쪽 지역을 제외하고는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했다.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지만,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매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은 25~36도 수준이며,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 36도, 인천 34도, 춘천 32도, 세종 33도, 광주 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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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티투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주요 관광지 확대 운행
원주시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새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 개편은 이동 편의성과 노선의 다양성을 높여,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시는 오전 시간대에 소금산그랜드밸리 등 주요 관광지에 정차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선을 편성했고, 오후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내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지테마파크, 박경리문학공원, 전통시장 등을 코스에 포함했다.또한 원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흥원창, 법천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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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노인종합복지관-동해체력인증센터,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오후 2시, 동해체력인증센터와 지역 어르신 분들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체력측정 및 인증서비스 제공, 건강 관련 정보 및 자료의 상호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동해체력인증센터는 동해시가 시민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해 국민체력진흥공단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에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동해시민을 위한 무료 체력측정과 맞춤형 체력증진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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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전 세계 생성형 AI 모델 지출 148% 증가”
가트너가 2025년 전 세계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최종 사용자 지출이 14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8%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11일 공개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대규모언어모델을 포함한 범용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141% 증가한 총 1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도메인 특화 언어 모델을 포함한 특화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올해 지출은 지난해 3억 달러에서 280% 증가한 1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화 생성형 AI 모델은 특정 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