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29일 울산 관내 노인, 아동·청소년, 이주민 등 결연가구 660가구의 기초생활 지지를 위한 간편식 세트를 전달했다. 간편식 세트는 조미김, 백미, 라면, 참치캔, 레토르트 식품 등 8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울산 시민의 적십자 회비로 마련해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제작했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에서 도경찰청, 도교육청, 전문가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 예방·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딥페이크를 비롯해 학교 폭력, 청소년 도박 등 청소년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 범죄 대응, 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 피해 예방 강화, 위기청소년 선도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범죄 예방 교육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방안도 공유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3일 탐라교육원 대강당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확률형 아이템과 온라인 베팅 등으로 심화되는 청소년 도박의 저연령화·일상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 및 개입 전략’을 주제로 연수를 열고 학교 현장의 예방·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에서는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조윤 팀장이 ‘청소년 도박의 현주소’를 주제로 학생들의 도박 실태와 상담 사례를 소개하며
구미시에서는 상모사곡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구미시 청소년 꿈·끼 자랑대회’가 개최됐다. 청소년과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하늘 아래 열정과 끼가 어우러진 축제가 펼쳐졌다.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 △청소년 경연대회 △축하공연 △창소년 복지서비스·문화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독도는 우리 땅 플래시몹에서는 내빈과 청소년, 시민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다가오는 10월 25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김천구미지역협의회가 수능 당일인 지난 13일, 김천과 구미에서 동시에 수험생 격려 및 일탈 방지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과 김천시, 구미시가 후원해 민‧관이 함께
수능 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 실시구미시는 수능 전후 청소년 일탈 및 유해환경 노출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13일 인동동 일원에서 중앙부처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 구미경찰서, 구미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일선 현장의 실태를 직접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이날 점검반은 최근 일부 청소년들이 위·변조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이용해 유해업소에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건강헬스 프로그램이 성평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인증위원회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1월 5일부터 2029년 11월 4일까지 4년간이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6조에 근거해 청소년 활동의 안전성과 유익성을 국가가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이번 인증으로 남사스포츠센터는 청소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공식 인정받았다.청소년 건강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인천 미추홀구는 10월 22일 신기시장에서 시작해 11월 12일 용현시장에서 마무리된 민원 현장 상담을 끝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현장 미추홀’은 구청장이 직접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 서비스로,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소통 행정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상담은 옛 시민회관 쉼터와 제물포역 남광장 등 주민이 자주 이용
울릉교육지원청 울릉Wee센터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승빈 과장을 초청해 정신건강 자문 프로그램‘마음 주치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에 이어, 울릉중학교, 남양초등학교 등 울릉 관내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 없이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문’ 형태로 운영되었다.이번 자문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가정에서 겪는 심리적 불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
삼성SDS가 S-OIL과 IT 통합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삼성SDS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까지 3년간 S-OIL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IT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전반을 통합 운영·관리하게 된다.S-OIL은 기존에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을 분리 운영해 왔으나, 기술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ITO 체계로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OIL은 운영 효율성·안정성 제고와 함께 강화된 보안 인프라 기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외건설 최대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를 직접 방문, 주택건설과 고속철도 등 수주 지원 활동을 강화한다.국토부는 이달 15~19일 3박 5일간 김윤덕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해 주택건설, 고속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 지원 활동을 펼친다고 어제 밝혔다.사우디는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 1위 국가로 탈석유 시대를 대비해 비석유 부문의 점유를 높이기 위한 산업 다각화와 ‘2030 월드 엑스포’, ‘2034 월드컵’ 등의 대규모 국제행사 준비를 위한 사업
서울 동북권의 교육 수요와 상권이 동시에 집중된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학원 운영에 최적화된 입지로 학원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총 4,915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등 약 4만여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유동 인구를 동시에 확보한 복합형 상권 구조 덕분이다.학원가는 2026학년도 대비 수강생 모집 경쟁이 2025년 겨울방학부터 본격화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내 학원 입점을 검토하는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분
쿠팡이 연말 홈파티 수요에 맞춰 '프리미엄 프레시위크'를 이달 23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 프리미엄 프레시는 '특별한 날의 상차림'을 키워드로, 우미우·설로인·청담새벽집, 바이킹마켓·완도맘, 사토리·룩트, 위고에빅토르·연리희재, 해운대 암소 갈비집·쵸이닷 등 15개 이상 고급 브랜드 상품을 큐레이션했다. 빵·정육·수산·과일·간편식까지 카테고리도 넓게 구성했다.행사 기간에는 프리미엄 프레시 전 품목 최대 20% 즉시 할인, 제휴 카드 사용 시 최대 20% 추가 혜택이 붙는다. 새벽·당일 배송으로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