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북 청주시는 논란이 된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과 관련, 2일 관련 법에 따라 공모로 선정하겠다고 밝혔다.청주시는 이날 네오테크밸리 일반산업단지 사업시행자 선정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산단 개발을 위해 공모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6~7월쯤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상범 시 도시개발과 과장은 “두 법인이 낸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는 반려 처분했다”며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모를 통해 사업수행 능력이 우수한 사업시행사를 선
속보=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내 한 농경지에서 페기물 무단매립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청주시가 늑장 대응에 따른 비판을 수습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청주시는 28일 최근 무단매립 방지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방안 마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회의는 청주 외곽 지역으로의 음식물폐기물 매립 등 불법행위 반복과 규제 사각지대를 이용한 조직적·지능적인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폐기물처리업체 지도점검
속보=충북 청주시 흥덕구 농경지에 미확인 토사 무단매립의혹과 관련, 청주시의 졸속행정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청주시와 흥덕구청 관련 부서가 현장에 출동하고도 토지주의 주장만 들고 철수한 뒤 불법 여부조차 판단하지 못한 채 사안을 덮으면서 추가적인 무단매립이 이어졌기 때문이다.문제의 농경지는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수락리 193번지 일대 5필지 3200평의 논이다.이곳에는 지난 3월 초 3필지의 논에 음식물쓰레기로 추정되는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주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27일, '개헌·공동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낙연 고문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새미래민주당 당사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양측은 이날 연대 방안에 대한 실무 협의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김 후보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전날 회동으로 당 대 당 차원의 연대 방안을 세부적으로 협의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고 밝혔다
속보=도내 모 중학교에서 숨진 40대 교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마련된 분향소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숨진 교사에 대한 순직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전국중등교사노조와 제주교사노조는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국 교사를 대상으로 숨진 A교사의 순직을 촉구하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요구를 위한 서명 운동을 벌이고 있다.전국중등교사노조는 서명 운동과 함께 온라인 추모관도 운영하고 있다
속보=충북도립대 김용수 총장 등 교수 4명의 5000만원 제주 연수 의혹에 대한 파문이 커지고 있다.4명 교수의 제주연수에 5000만원의 비용을 썼다는 사실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데다 그 발단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해외연수 불허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갖가지 억측이 불거지는 상황이다.22일 충북도립대 등에 따르면 당초 도립대는 지난 2월 스마트팜 선지지인 네덜란드로의 해외 연수를 다녀올 계획이었다.그러나 출국 1주일 여를 앞두고 돌연 해외 연수가 취소됐다.이와관 련, 대학측의 관계자는
속보=충북도립대의 5000만원 교수 제주연수에 대한 충청타임즈의 보도와 관련, 김영환 충북지사가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을 직위해제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그러나 충북도의 이런 대처에도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은 일제히 나서 김영환 지사의 `인사참사'를 규탄하며 맹비난했다.김영환 지사는 22일 김 총장 관련 비위 혐의가 엄중하다고 보고 수사기관에 즉시 수사의뢰하는 한편 김 총장을 직위해제했다.김 지사는 또 관련부서에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징계절차 등의 엄정한 조치를 하도록 지시했다.본보
속보=충북 청주시는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0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2023년 11월 착공했으나 지난해 5월 시공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이후 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되자 시는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최근 새로운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시는 사업비 274억원을 투입해 오창읍 주성리 575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6427㎡ 규모로 다목적체육관과 실내수영장 등을 갖춘다. 시는 내년 10월 공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19일 오후 2시58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중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창졸음쉼터에서 A씨가 몰던 25톤 트레일러 화물차에 연결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트레일러 본체와 함께 적재돼 있던 산업용 플라스틱 첨가제 등이 불에 탔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운전석 뒷바퀴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논산시청을 압수수색 했다.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수사관 20여명을 투입해 논산시청 시장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앞서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백 시장이 지난해 설날·추석 명절에 법적 근거 없이 선거구민에게 선물을 제공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압수수색 대상과 영장 내용 등과 관련해서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논산 김중식기자
동국제강그룹은 19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본부에서 ‘충남 당진 학대피해아동 그룹홈 환경개선’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성금 8838만5000원은 지난 2019년부터 동국제강그룹이 진행하고 있는 ‘DK Walk More, 사랑 모아’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