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삼박물관은 ‘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오는 5월 1일부터 특별기획전 ‘풍기인삼협동조합, 116년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908년에 인삼협동조합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풍기삼업조합
김해가야테마파크가 어린이 특별기획전 ‘김해를 빛낼 어린이 꿈나무’를 오는 31일까지 작은문화마당에서 선보인다.이 전시에는 지역 어린이 창작 그룹 소속 작가 13명이 참여했다.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창의력으로 완성된 작품 26점을 내놓았다.작가들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
울산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8월25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Ⅰ에서 2024년 제1차 특별기획전 ‘봄을 노래한 시인, 서덕출’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한 울산의 대표 아동문학가인 서덕출의 생애와 활동을 조명하고 ‘봄편지’, ‘눈꽃송이’ 등 대표적인 창작시들을 다룬다. 전시는 △제1부 ‘겨울에 피어난 시인의 봄’ △제2부 ‘시인의 봄을 그리워하다’ △제3부 ‘다시 찾아온 시인의 봄’ 등 총 3부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보면 제1부 ‘겨울에 피어난 시인의 봄’은
부산시립박물관은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72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도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고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했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이자 수집가들의 고미술품 60여 점과 국보·보물 10점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고미술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강원 최대 복합문화공간 ‘올데이스테이’가 김신아 특별기획전 space: 合을 선보인다.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SINA 작가의 인간의 사회화에 대한 고민을 다룬 버섯분수와 올데이스테이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들여다보는 눈 2점으로 구성된다.SINA 작가는 붓선을 활용하여 그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드로잉 아티스트이다. 작가는 인간의 사회화와 개개인이 연결되어 거대한 군체를 이루는 과정에 대해 탐구하고 이를 작품에 담아낸다. 올데이스테이에서는 작품과 더불어 아트 미디어, 아트월, 포토부스, 전시 기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음악과 미술을 아우르는 이색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28일까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양평예술연합 특별기획전 ‘Flow’를
몽양기념관이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일과 어린이날·어버이날이 있는 5월을 ‘가정의 달 및 몽양 여운형의 달’로 정하고 한 달간 무료입장을 실시한다.몽양기념관은 기념행사로 특별기획전 ‘몽양과 조선중앙일보_봄이 왓다’, 양평 작가 특별초대전 ‘Sunshine Dreaming’, 전시 연계 인문학 특강 ‘조선중앙일보의 예술가들’을 개최한다.오는 25일 여운형 선생 탄신일에는 양평문화예술인네트워크·문화감성무지개와 ‘몽양문화제’를 진행한다.6월30일까지 몽양교육자료관에서 두 달 동안 진행되는 ‘Sunshine Dreaming’전은 “환희의 역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세계유교문화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28일까지 양평예술연합 특별기획전인 'Flow'展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된다.'Flow'展의 'Flow'는 심리학자인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교수가 언급한 ‘몰입’, 즉 ‘무언가에 흠뻑 빠져 있는 심리적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로, 몰입을 통해 표출된 회화 및 조형 작품들을 전시한다.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은 기존 컨벤션센터에서 기획하던 아트 워크숍이나 토크콘서트 대신 모던재즈트리오의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는 아트 재즈콘서트를 전시 오프닝과 함께 개최한다. 아트
영주시 인삼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특별기획전 ‘풍기인삼협동조합, 116년의 발자취를 따라서’를 개최한다.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1908년에 인삼협동조합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된 풍기삼업조합의 116년간의 역사를 소개한다. 삼업조합은 개성 출신의 지식인으로 풍기에 정착해 인삼업을 일으켰던 이풍환 선생이 인삼 및 홍삼 수출 이익을 점유하고자 강제로 시행했던 일제의 홍삼전매제에 대항하고 인삼 경작인과 판매인들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과 뜻을 모아 설립한 조합이다. 조합은 일제의 압
울산박물관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하루 2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으로 떠나는 이야기 동산’은 울산에서 전해지는 인물이나 설화를 주제로 연극과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유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은 2024년 울산박물관 제1차 특별기획전 과 연계해 ‘서덕출 아저씨와 함께하는 동요 여행’이라는 주제로 서덕출의 동시와 동요로 꾸며진 이야기극을 관람하고, 단체 율동 및 꽃잎으로 만들어진 눈꽃송이 체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14일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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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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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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