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락 기자 = 대구 수성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야당 후보들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수성경찰서는 수성...
미국에서 지난 8일 어린 두 자녀를 달리는 차 밖으로 밀어내 한 명을 숨지게 하는 참극을 벌인 30대 여성은 점성술사 인플루언서로 활동했으며 개기일식을 앞두고 종말론에 심취해 있었다는 정황이 나왔다.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ABC7 등 현지 언론은 10일 LA 경찰국이 이 사건의 용의자 대니엘 존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면서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고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경찰 관계자는 존슨이 온라인에서 ‘대니엘 아요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던 점성술사가
2년 전,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선거 유세 도중 사제로 만들어진 총에 맞아 사망했다. 그런 가운데 일본에서 사제총을 제조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9일 일본 FNN 프라임 온라인에 따르면 용의자 타시로 야스시는 지난해 6~9월, 자택에서 철제 파이프 총 1정을 불법으로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그의 다른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자택을 수색했고 그 과정에서 총이 발견됐다. 경찰은 총을 감정한 결과 살상 능력이 인정됐다고 밝혔다.타시로는 경찰에 "일본 정치를 포함해 세상에
폴란드 당국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암살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러시아 스파이를 체포했다고 AP통신 등이 18일 보도했다.폴란드 검찰은 폴란드 국적 용의자 파벨 K가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 있는 제슈프야시온카 공항의 보안정보를 러시아군 총정찰국에 넘겨 암살 계획을 도우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파벨 K가 "러시아 정보기관을 대신해 일하려고 준비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직접 관련 있는 러시아인들과 접촉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폴란드 검찰은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으로부터 첩보를 넘겨받아 용의자를 검
범죄 의혹을 받는 용의자의 스마트폰을 수사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지난 2019년 미국 법원은 수사기관이 범죄 수사과정에서 스마트폰의 잠금 해제를 위해 피의자에게 지문을 갖다 대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연방 항소 법원이 이를 뒤집는 판결을 내렸다. 18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미국 제9 순회 항소 법원이 경찰관이 용의자에게 지문 스캔으로 스마트폰의 잠금을 해제하도록 강요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제9 순회 항소 법원의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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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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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계약과 동시에 즉시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1차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30% 무이자, 계약안심보장제 등 파격적인 혜택을 앞세워 미분양 잔여세대를 동호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서울 미분양 아파트 ‘상도 대우 푸르지오 클라베뉴’가 들어서는 지역은 상도 14‧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 중이며, 단지 바로 옆 상도15구역은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어 약 5,00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단지 인근에 모아타운을 진행 중으로 해당 지역은 대단지 아파트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으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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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고독사 예방 대책회의..변영근 제주시 부시장, “고독사는 우리 사회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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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예방 앞장’ ..제주도, 무료 방문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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