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차 승용 전기차 보유 고객 대상으로 차량을 픽업해 충전과 자동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울산을 비롯해 6개 광역시로 확대한다. 현대차는 지난 2021년 서울 지역 한정으로 운영해 온 픽업앤충전 서비스를 5월부터 울산과 부산, 대구, 광주, 인천 등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픽업앤충전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의 총 5개 타임으로 운영되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앱에서 희망 날짜와 시간, 차량 위치 등을 선택해 신청·결제하면 된다. 담당 기사는 신청된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