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국가에는 충성하고 지역에는 봉사하면서 살겠습니다.”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며 3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는 전 경찰공무원이 지역사회 큰 울림을 주는 등 귀감이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고양경찰서 정보계장, 신도지구대장을 끝으로 2021년 12월 31일 정년퇴임한 김성주 고양 재향경우회장이다.지난달 '대한민국 고양 재향경우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 회장은 경찰 출신의 경우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치안활동 봉사 활동에 나서는 등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 김성주 의원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입장문에서 }쇠뿔도 단 김에 빼야한다. 21대에 모수개혁을 마무리하고 22대는 구조개혁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역시 예상한대로였다. 민주당이 소득대체율 44%라는 여당의 제안을 전격 받아들이자 여당은 또 다시 구조개혁안을 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제 말싸움과 말장난은 그만하고 진지하게 만나서 대화하자"고 밝혔다.김 의원은 "얼마 전 윤석열 대통령은
연금특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국민연금 개혁안 비판 발언을 두고 "설익은 주장들은 연금제도에 대한 부정확한 이해와 잘못된 정보에 의거...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는 영화 국회 상영회가 열린다. 5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이번 국회 상영회는 민주당 김병욱 의원실이 주관하며 강선우·고영인·권칠승·김병욱·김성주·박주민·서영석·송옥주·신동근·양정숙·우원식·이상헌·이수진·이학영·전해철·정성호·정태호·조승래·조정식·한준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한다.영화 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 세월
경기 고양재향경우회는 지난 6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순직한 고 안병하 치안감의 부인 전임순 여사를 비롯해 한국경찰유족회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는 등 효를 실천했다.이날 경우회는 어르신들에게 식사 대접 후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기념품 증정식을 갖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효도잔치를 열었다.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함께한 김성주 고양재향경우회 회장은 “국가유공자들 애국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층 발전시
국회 야당 정무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전 기획조정실장을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혐의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정무위원 15명은 이날 성명을 내고 "국정감사는 정부관계자가 거짓 진술을 해도 괜찮은 자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성명에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훈식·김성주·김한규·민병덕·박성준·박재호·오기형·이용우·최종윤·홍성국·김종민·양정숙·황운하·강성희 위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전 기획조
"용산 결단하고 여당은 용기내야…여야 오늘이라도 만나 합의 가능"더불어민주당은 23일 국회 연금개혁특위 전체회의 소집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에 책임을 돌리며,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한 대통령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연금개혁 논의를 위한 '원포인트' 영수회담을 제안했다.연금개혁특위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1대 국회는 특위를 통해 초당적 연금개혁이란 목표를 내걸고 잘 해왔다"며 "여야가 합의를 했음에도 결국 윤석열 대
국민연금의 보험료와 지급액을 조정하기 위한 연금개혁이 21대 국회에서 사실상 물건너 갔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주호영 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전하면서 "사실상 21대 활동을 종료하게 되는 상황이 왔다"고 밝혔다. 연금특위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유경준·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은 이날 막판 타결을 시도,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의견 접근이 이뤄졌다. 그러나 연금의 재정 안정을 위해 소득대체율을 43%까지만 올릴 수 있다는 국민의힘과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대체율이 45%는
“세월호 참사 함께 잊지 않고 기억, 연대가 가장 중요, 참사 지속적인 관심과 추모의 장 마련되길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 소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남쪽 항구에는 여전히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 국회 상영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회 상영회는 김 의원실이 주관하고, 강선우·고영인·권칠승·김병욱·김성주·박주민·서영석·송옥주·신동근·양정숙·우원식·이상헌·이수진·이학영·전해철·정성호·정태호·조승래·조정식·한준호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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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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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다음 달 1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게토레이, 핫식스, 델몬트주스 등 6개 음료 품목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다고 27일 밝혔다.다만 생필품에 해당하는 생수 '아이시스' 일부 제품 출고가는 평균 10.3% 내린다.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칠성사이다 가격은 1천700원으로 100원 오른다. 펩시콜라는 1천6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국제 시세가 급등한 수입 과일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하는 주스 제품은 델몬트 콜드 오렌지와 포도 250㎖ 제품 가격이 각각 1천500원에서 1천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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