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현재 국세청 부이사관 22명 중 국세청 장권철 세원정보과장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가장 빨리 승진한 것으로 파악됐다.또 이들 중 고근수 제주세무서장이 가장 오래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본지가 국세청 부이사관 22명의 승진 소요 기간을 분석한 결과, 국세청 장권철 세원정보과장은 서기관 승진 후 5년 만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대상자 중 가장 빨리 당상관 반열에 올랐다.또한 고근수 제주세무서장은 12년 10개월만으로 가장 늦게 승진했다.부이사관 22명을 임용 구분별로 살펴보면, 행정고시 출신이 11명, 세무대 출신 7
동갑내기 고교동창 강하늘과 신혜선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재회했다. 국세청은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강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강하늘은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기자이며, 신혜선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공감형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여러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대한
2023년 국세청 과세전적부심사청구 인용건수가 438건, 그에 따른 감세액이 9390억1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7년내 가장 많다.이는 전년 감세액 2153억8700만원 대비 무려 7236억2600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국세청 관계자는 전화 통화에서, "국세기본법 개정으로 본청에 대한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준이 3월부터 기존 10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본청 과세전적부심사청구 감세액이 8273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체 감세액의 88.1%를 차지했다.
국세청은 2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제58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연예인 강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하늘은 배역에 대한 완벽한 몰입과 성숙한 연기력으로 연극과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연기자이며, 신혜선은 개성 넘치는 매력과 공감형 캐릭터로 로맨틱 코미디, 사극 등 여러 장르와 역할을 완성도 높게 소화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다.두 배우는 성실한 납세뿐만 아니라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고
국세청 고시출신 서기관 이상이 103명이고, 이 중 서울대 출신이 37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연세대 10명, 성균관대 6명, 한양대 5권, 서강대 4명, 부산대와 이화여대 각 3명 순이다.아울러 1급 지방국세청 서울대·고려대 출신이 30명으로, 전체 46명의 65.2%를 차지했다.본지가 4월현재 국세청 고시출신자들의 출신대학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학교 출신이 37명으로 전체 103명의 35.9%를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고려대 출신이 29명
4월 현재 국세청 세무대출신 서기관 이상이 131명이고, 이 중 7기가 29명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6기가 28명으로 두번째로 많고, 5기 20명, 8기와 10기 각 11명, 11기 10명, 4기·9기 각 7명 순이다.소속별로는 중부국세청 29명, 서울국세청 25명, 부산국세청 17명, 광주국세청 14명 순이다.본지가 국세청 세무대 출신 서기관 이상자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 전체 131명 중 7기가 29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22.2% 비중이다.그 다음으로 6기가 28명·21.4%로 두번째로 많고, 5기
2023년 국세청 본청 및 7개 지방국세청, 세무서에서 납세자 세무조사분야 권리보호요청을 받아 들인 비율이 10건 중 3건에 이르는 27%인 것으로 나타났다.본청의 경우 납세자의 세무조사분야 권리보호요청을 받아 들인 비율이 47%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세무조사 내용이나 절차 등에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본청 및 7개 지방국세청, 세무서에서 납세자의 세무조사분야 권리보호 98건을 요청받아 26건을 시정했다. 시정비율은 26.5%다. 처리기관별 시정비율을 살펴보면,
사단법인 국세동우회는 3일 국세청장을 초청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세청에서는 김창기 청장과 김태호 차장, 서울·중부·인천지방국세청장 등 수도권 지방청장, 국세청 기획조정관, 운영지원과장 등이 참석했고, 국세동우회는 전형수 회장과 전국 7개 지방회장 등 60여명이, 세무사회는 구재이 회장과 서울·인천지방세무사회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국세동우회는 국세행정에 몸담아온 전직 국세공직자들의 친목·봉사단체
최시헌 세무사가 지난 3월 28일부로 호텔롯데 신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선임됐다.임기는 3월 28일부터 2026년 3월 25일까지 2년이다.최시헌 세무사는 세무대 3기 출신으로 2022년 12월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마지막으로 36년간 공직생활에서 명예퇴직했고 현재 세무회계 다움 대표세무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최 세무사는 1985년 8급으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중부청 징세송무국장,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조사1과장, 대구지방국세청장 등 국세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근무했다. 1973년 5월 설립된 호텔롯
세무법인 비케이엘은 국세청 조사국 및 법인세과 등에서 22년 근무한 세무조사 전문가인 박정순 세무사를 부대표세무사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박 세무사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세무조사 분야에서 12년, 법인 분야에서 10년간 근무한 조사 관련 전문가다.금천·남대문·노원세무서 법인세과를 거쳐 광주세무서 조사과와 광주지방국세청 조사1국, 영등포·남대문세무서 조사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 등 오랜 기간 조사업무를 다뤘다.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에서는 건설·제조·금융·스타트업 상장업체와 대기업, 외투기업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 학생 춤꾼들 끼 발산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제1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최근 제천체육관에서 충북 관내 청소년 참가자 250명 및 관계자, 학부형 등 총인원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화제의 tv프로그램 `스트릿우먼파이터2'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레이디바운스 팀 댄서 베씨와 세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 용두초 소년체전女기계체조 단체종합 3위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초등부 기계체조 종목에서 제천 용두초등학교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북도 대표로 나선 용두초 양하린, 허윤미, 양하늘 학생이 주축인 체조부는 합계 점수 172.600으로 단체종합 3위를 차지하였고 양하린 학생은 합계 점수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엔켐 1분기 북미 제품 공급량 92% ↑ … 고객사 확대
제천에 본사를 둔 엔켐은 올해 1분기 기준 북미 제품 공급량이 직전 분기 대비 약 92%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엔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 우려에도 북미시장에서 역내 유일 대규모 생산시설 보유 기업임을 앞세워 전해액 공급 확대,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엔켐이 미국에서 기존 고객사를 제외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 절약 `협력하고' 소중함 `알리고'
한국수자원공사가 도로교통공단과 물절약 협력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수자원공사가 물 사용시설을 조사·진단해 도로교통공단의 물절약 사업을 지원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방송매체를 통해 물절약 등 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숙주 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물 절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미...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 서원구 비닐하우스서 불 … 950여만원 재산피해
지난 14일 오후 2시29분쯤 청주시 서원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우드하우스 외벽 52㎡ 면적과 벌통자재 280여개가 소실돼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53명을 동원해 30여분만에 불을 껐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