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4일 디테크타워 B동 1층 중앙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에코네트워크, ㈜다우시스템, ㈜이노웍스코리아,㈜에이아이딥, 과천노인복지센터 등 총 15개 기업이 참여했고, 14개 직종에서 34명을 모집했다. 또한, 현직자 채용 상담 부스에서는 이트너스, ㈜위대한 쇼맨, 안양인테리어기술학원, 과천시 가족센터에서 참여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무료 촬영, 타로 심리 상담, MBTI 적성검사, 직업상담,
과천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걷기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걷기 챌린지는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기간 내에 목표 걸음 20만 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카드형 지역 화폐로 5000원을 지급한다.참가자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한 후 홈 화면에서 ‘걷기 챌린지’ 그림을 누르면 된다.14세 이상 과천시 지역화폐 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걷기 실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역화폐로 지급할 수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과천정수장의 위생이 양호하고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전날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와 샘플링 배관에 유충 거름망을 수돗물 생산 단계별로 사전 설치하고, 여과지 모래층을 직접 검사했다.맑은물사업소는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정수장 응집지와 침전지에 스프링클러를, 각 건물에는 벌레 등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미세 방충망, 에어커튼, 포충기를 각각 설치했다.또 각 배수지 유입부에는 유충 차단 시설을 설치했으며, 공정별 유충 발생 모니터링을 매일 하고 있다.이와
과천주암대토 지주협의회 회원들이 과천시 공공 하수처리 지연에 따라 토지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과천주암대토 지주협의회는 1일 오전 11시 과천시청 앞에서 시위를 열고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시 간의 토지공급을 위한 업무조율을 위해 노력했다”면서 “하지만 과천시의 공공하수처리장 지연 가동에 대한 대책이 전혀 마련되지 않아 토지공급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이어 “LH는 2019년부터 과천주암지구에 대한 토지보상을 해 2020년 기준 토지수용 주민 200여명이 대토보
과천시는 다음 달 11일 ‘2028년 대입과 중학교 3학년의 입시 변화’를 주제로 학부모 아카데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아카데미는 이날 오전 10시 윤여정 입시 컨설턴트를 초청해 2028년 개편되는 대입에 대한 핵심 쟁점을 분석하고, 새로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수시 변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2028년 대입 개편안이 실제 적용되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알찬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신청은 오는 29일 9시부터 과천시 평생학습포털를 통해 하면 된다.수강인원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단’을 15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발족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발굴된 5개 분야 76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과천시는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발굴하여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
과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공모 사업은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공공부문에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최대 2억 원의 지원금을 활용해 공공기관 누리집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사이트를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클라우드는 인터넷에 연결된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만큼 컴퓨팅 자원을 빌려와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 작업으로 대민
4월 30일 과천시에 따르면,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파주시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참가한 과천시 장애인체육회 선수들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과천시 장애인체육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9개 종목 28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열전을 펼쳐 지난해 종합순위보다 4계단 상승한 종합순위 26위를 기록했다.선수단은 육상에서 금메달 3개, 조정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2개, e-스포츠에서 금메달 1개‧은메달 1개‧동메달 1개, 탁구에서 동메달 1개,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내 모 업체 사옥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하 방수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오전 11시쯤 과천시 갈현동 한 공사현장에서 방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 등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들은 안전 확인차 뒤늦게 현장을 찾은 50대 안전관리자 B씨에 의해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 역시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 고인 화학물질에 의해 질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경기 과천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미래를 향한 도전과 혁신으로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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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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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국보 ‘반가사유상’ 사진 NFT, 세계 무대에 선보여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아트 NFT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웨이브아이의 ‘오렌지해어’ 프로젝트는 준초이 사진작가의 대표작 ‘반가사유상’ 사진 NFT를 오는 5월 15일 오픈씨 NFT 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오렌지해어는 세계 시장에 K-아트를 넘어 우리 문화재의 가치를 알리는 것을 목표로 이번 NFT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국보 제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을 촬영한 준초이 작가의 대표작을 NFT화해 세계 최대 NFT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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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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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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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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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정원으로의 산책' 정원도시 추진 시민설명회 열어
춘천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으로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춘천 정원도시 추진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 사업은 육동한 시장의 민선 8기 공약 역점 사업이다.이번 행사는 춘천 전역의 일상생활 속 정원화 및 시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학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원’과 ‘자치’가 함께 손을 맞잡는다. 행사는 ▲1부는 문화공연, 개회식, 업무협약, ▲2부는 춘천 정원+자치포럼, 춘천 정원+자치토크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시는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 및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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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아요 그대
얼마 전 평일 연가를 받고, 새벽 운동을 다녀왔다. 운동이 끝나 집으로 가는 도중에 해맑은 표정으로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근심 가득한 얼굴을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직장인을 마주쳤던 적이 있다. 출근길의 직장인을 보니 다음날 눈을 뜨자마자 출근을 해야 하는 현실 때문이었을까? 연가의 기쁨과 새벽 운동의 개운함을 잠시 잊어버린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사람들이 가진 걱정 중 40%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걱정, 30%는 지나가 과거의 일에 대한 걱정, 12%는 미리 상상하고 가상해서 하는 걱정, 18%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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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여름철 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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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에 대비해 최근 지역자율방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자율방재단 대표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및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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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재활용 유형 R-4-2 골재, R-7-1 성·복토재 성상 동일한 환경기술인증서 사업자들에 피해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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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폐기물 처리의 심각한 실정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폐기물은 감량을 줄일 수 있는 재활용정책이 정부 정책이다. 그런데도 지방자치단체 폐기물 관리 행정들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집행을 하고 있는 지적들을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경력으로 경험을 토대로 하는 자들이 명인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은 이미 우리 사회에 알려져 있다. 정치를 하는 정치인도 나라와 국민을 바라보고 정치를 해야 할 것이다. 행정 공무원도 마찬가지 제대로 바로 알고 행정을 해야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존중을 받는 행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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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일본변호사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강동구는 지난 7일, 구 사회복지직 공무원들과 한국 보건 복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강동구청을 방문한 일본변호사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서 한국의 사회보장체계 우수 도시로 강동구를 추천하며 성사되었다.간담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강동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현황, 민관협력 사례에 대한 강동구 생활보장과의 기조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형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