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구 취업자 수가 3개월 연속 감소했다.다만, 인구감소 영향으로 고용률은 유지 또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월 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북 고용률은 64.4%로 지난해 4월과 같았다.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기준 만 15∼
지난달 울산의 실업률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9일 ‘2024년 4월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4월 울산지역 취업자는 57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1000명 줄어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과 동일한 59.7%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자는 70.2%로 전년 동월 대비 0.2%p 하락했지만, 여자는 48.6%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산업별로 광공업은 1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00명 증가했다. 사회간접자본 및 기타는 38만7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가 17일 열렸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6차 일자리전담반 및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일자리TF에서는 4월 고용동향, 직업능력개발 추진상황 점검 및 기업훈련 성과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 차관은 4월 고용동향에 대해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하였다고 평가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당면한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사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산업별로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고, 20대 젊은층 취업자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4월 기준 제주지역 취업자는 총 4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9.2%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7000명 늘어난 10만2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취업자가 1만1000명
제주지역 취업자 수가 올들어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등 서비스업종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영향이다.지표상 안정적인 고용 흐름에도 청년층 취업자는 인구 감소와 일자리 부족 등으로 11개월째 내리막이다. 경기침체로 제조업과 건설직 취업자 감소세도 지속되고 있다.통계청제주사무소가 17일 발표한 '4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000명 늘어난 40만명으로 집계됐다. 증가폭이 축소되긴 했지만 1월과 2월, 3월에
지난달 인천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만5000명 늘어났다.19일 경인지방통계청의 '2024년 4월 인천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6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5000명 증가했다.인천 취업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 올해 1월까지 감소했다가 2월, 3월부터 증가했다.산업별 취업자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감을 보면 사업·개인·공공 서비스 및 기타와 제조업에서
제주지역 취업자가 늘어난 반면, 청년층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지난 17일 발표한 ‘제주특별자치도 4월 고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15세 이상 취업자는 40만명으로, 1년 전보다 2000명 늘었다.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9.2%로, 1년 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 또한 74.7%로 1년 전보다 0.9%포인트 올랐다.이 같은 취업자 증가에도 지난달 제주지역 청년층 취업자는 4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4000명 줄면서 전년 동월 대
지난달 10만 명대로 떨어졌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개월 만에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대부분 60대 이상 고령층이다. 실업자 수는 3년2개월만에 가장 많았다.17일 통계청의 ‘2024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30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26만1000명 증가했다.월간 취업자 수는 올해 초 30만 명대에서 3월 17만 명대로 급감했다가 1개월 만에 다시 20만 명대로 늘었다.연령별로 보면 여전히 60세 이상 고령층이 취업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청년층과 40대 취업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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