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 주민등록인구가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25일 행정안전부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충북 총인구는 165만6548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보다 8710명 늘었다.특히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8.83%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지난달 대비 인구증가율도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도내 주민등록인구는 2월 이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이같은 증가추세는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 대상지로 옥천군이 선정됨에 따라 당분간 지속될 전망
중부뉴스통신 =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제2기 청정넷' 활동이 지난 11월 27일 열린‘성과공유회’를 끝으로, 9개월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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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고용노동부로 접수된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블랙리스트 신고사건 대부분이 장기간 지연,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의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진주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우리들센터에서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 쓴 시를 모아 시집 를 발간했다.이 시집에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 치료 프로그램 ‘시희낙락’에 참여한 13명이 쓴 시 100여 편이 담겨 있다.“나는 매일 힘들다/ 내 마음 속에/ 내 마음에 있는 생각들을
방송인 김대호가 결혼 의지를 드러내며 솔로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프리랜서 전향 9개월 만에 연봉과 자산 규모를 공개하며 현실적인 결혼 준비에 나선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지난 2일 김대호의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재력OK 외모OK 준비된 남자 김대호의 솔로 탈출 프로젝트
포항이 ‘창의 인재의 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포항공과대학교는 지난 27일 C5 건물에서 제4기 애플 디벨로퍼 아카데미 수료생 쇼케이스를 열고, 9개월 간의 교육 성과와 수료생들이 개발한 신규 앱을 공식 공개했다.행사에는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포항시의
지난달 충북의 무역수지는 19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청주세관은 지난 11월 충북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4.4% 증가한 26억9000만달러, 수입은 33.0% 증가한 7억4000만달러로, 19억5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세가 지속됐고, 수입은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수출은 품목별로 반도체, 기계류와 정밀기기, 기타 인조플라스틱 및 동 제품 등은 증가했으나 기타 전기 전자제품, 기타 유·무기화합물(-1
일본은 세계 최대의 미 국채 보유국으로, 대규모 매도 가능성이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테더의 디페깅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8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가 인용한 미 재무부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9월 외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9조2490억달러로 8월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일본은 예외적으로 1조1890억달러까지 보유량을 늘리며 9개월 연속 매수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일본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면서, 일본이
10월과 11월 충북경제는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호조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3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의 2025년 10~11월 중 충북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10월 충북지역 실물경기는 개선세가 이어졌다. 생산은 제조업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서비스업 생산도 소폭 개선됐다. 수요 측면에서는 수출이 반도체 중심의 호조세를 지속하고 소비도 대형소매점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나며 개선된 반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제조업 생산
국가정보원은 신동훈 제주평화쉼터 대표에게 공식 사과했다.이종석 원장 명의의 서면 사과문에는 지난 2년 9개월 동안 진행된 수사와 재판 과정의 고초에 대해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세월호 유가족에게 전한 별도의 사과문에는 세월호 제주기억관이 압수수색 대상처럼 보도됐고, 당시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한 공보 활동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수사 당국은 신 대표가 2017년 캄보디아에서 북한 공작원과 접촉해 지령을 받고, 공작금을 수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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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과 잔여지 수용청구에 대한 소고
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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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특사 임명 뒤 "그린란드 가져야"…덴마크 "탈취 마라" 분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특사 임명을 포함해 덴마크령 그린란드의 미국 영토 편입 주장을 강화하며 덴마크와 유럽이 크게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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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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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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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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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솔라시도 찍고 새만금으로…‘월간 호남’ 행보 시험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남에 이어 전북을 찾으며 두 달 연속 호남 방문 행보를 이어간다. 매달 호남을 방문하겠다고 밝힌 장 대표의 이른바 ‘월간 호남’ 구상이 실제 일정으로 이어지면서, 외연 확장을 향한 정치적 실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 대표는 29일 전남 무안을 찾아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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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이재명 대통령, 이혜훈을 경제정책 실패의 총알받이로 활용할 것"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지명자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29일 이혜훈 지명자에 대해 "이재명 정부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활용될 것"이라 말했다김근식 교수는 현재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김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생각이 과연 통합과 탕평일까요"라며 "아닐 것이다. 향후 경제정책 실패에 따른 정치적 총알받이로 이혜훈 장관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즉 이재명 대통령이 통합의 정치를 위해 이 지명자를 발탁한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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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은 필요 없습니다"…대천애육원에 전달된 '이름 없는' 500만 원 '훈훈'
연말 한파 속에서도 충남 보령의 한 아동복지시설에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독지가의 온정의 손길이 닿아 기부 포비아와 각박해진 인심 속에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보령시 신흑동 소재 대천애육원은 29일 오후 보령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가 센터를 방문해 성금 500만 원을 익명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원장실을 찾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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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내가 왜 그랬는지 생각 든다"는 용인 반도체…"새만금 이전 당력 집중"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은 29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새만금 이전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이 반영되고 실행되도록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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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해수부장관'說 여의도 강타…김재원 "흉흉한 소문 돌아, 더러운 정치"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을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지명한 '파격'에 이어, 이번에는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의 '해수부 장관' 하마평이 여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