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7개 읍면동의 부적절한 행정 처리로 100건에 가까운 처분 조치가 내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는 ‘2023년 하반기 읍면동 종합감사 결과보고서’를 지난 24일 공개했다.이번 종합감사는 읍면동의 민원 처리 실태와 회계 분야 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 행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해 기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감사 대상은 제주시 구좌읍, 노형동, 봉개동, 건입동, 서귀포시 성산읍, 동홍동, 송산동 등 총 7개 읍면동이다.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기관 경고 1건, 기관 주의 42건, 시정 19건, 통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