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28일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대한상공회의소 및 전국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이 됐으나 여전히 법 준수에 어
어처구니없는 12.3 비상계엄사태와 탄핵으로 윤석열의 3년이 막을 내렸다. 윤석열 정부는 건설노조를 조폭으로 매도하며 단기간에 수천 명을 입건하고 100여 명을 구속시켰다.모든 노동자들이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사용자를 압박하는 무기인 '파업'과 모든 국민들이 각종 요구사항을 집단적
코리아엑스퍼트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즈니스 의사결정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29일 코리아엑스퍼트에 따르면 기존 룰 엔진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넘어, AI·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통합의사결정 스위트(Suite
태백시는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4,553건, 1,759백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에게 오는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기준 태백시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승용 및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기계장비이다.1기분 자동차세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 소유분에 대한 자동차세이며,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최초등록일부터 3년이 경과한 차량의 경우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 뇌물을 받고 800만 달러 대북 송금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총 징역 7년 8개월의 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는 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지사에게 총 징역 7년 8개월과 벌금 2억5000만원 및 추징금 3억2595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공범으로 기소된 방용철 쌍방울 그룹 부회장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됐다.대법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꿈사니즘 함께포용위원회는 21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회의실에서 ‘중앙선대위 꿈사니즘 함께포용위원회 노인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꿈사니즘 함께포용위원회 조인철 공동위원장, 함께포용위원회 노인위원회 정종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강원선대위에서는 최경순 공동선대위원장과 정언균 노인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조인철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 3년이 굉장히 괴로웠다. 국정 운
정부는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난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했다. 현충일은 법정공휴일이기는 하지만 국경일이 아닌 국가 추념일이다. 국경일은 풀이하면 ‘국가의 경사스러운 날’로 축일에 해당하나, 현충일은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분들과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한 모든 분들의 넋을 기려 순국선열들과 전몰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경사스러운 날이 아니므로 국경일이 아니며, 국가 입장에서 애도를 표하는 ‘국가 추념일’로 지정되었다.
경기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으로 ‘신안코아’와 ‘다농마트’ 2곳에 40개 점포로 운영되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로 제공되고 있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창업자다.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고양 덕은지구의 교통 체증이 심화하면서 교통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양 덕은지구는 수많은 주거단지가 입주한 지 약 3년이 지났다. 하지만 이곳을 정차하는 대중교통수단은 마을버스 3개 노선과 상암 방향 노선버스 1개, 광역버스 1개뿐이다. 최근에는 기업들의 입주까지 본격화하면서 교통 체증 우려가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이에 덕은지구연합회는 지난 5일 고양시청을 방문해 주민 5,200명의 서명부를 제출했다. 서명부에는 자유로 광역버스 정차 및 환승 정류장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교통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문서윤 씨가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다.더블랙레이블은 신인 5인조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오는 23일 데뷔한다고 9일 밝혔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문서윤 씨는 활동명 애니로 데뷔하며,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기도 하다.올데이 프로젝트는 미야오에 이어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그룹이다. 더블랙레이블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그룹명과 소개 영상, 멤버 사진을 공개했다.이번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포항역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된다. 포항시는 공공형 택시 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포항역 내 일반 차량 및 시티투어버스 정차 구역에 ‘타보소 존’을 신규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타보소 존’은 택시 호출 앱 ‘타보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14일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5'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 제조 기술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비바테크놀로지는 CES, MWC와 함께 글로벌 3대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전시부스 3500여 개에 전 세계 16만 명이 참가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디지털 제조 기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과원은 3년째 국내 유일 지자체관을 운영 중이
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연천군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연천군 공공형 계절근로자 29명이 참가했다.이들은 지난 4월 1일 베트남에서 입국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연천 지역 농사일을 도울 예정이다.경기도 먹거리광장은 먹거리를 주제로 소통하고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수원시 서둔동에 조성한 식문화 공간이다.이날 행사는 불고기 만들기와 시식 체험, 국립
대경일보의 창간 1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경일보는 창간 이래 지역 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진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도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또한 건전한 감시와 비판으로 지역 사회의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해 건강한 여론 조성에 앞장서 주신 허경태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