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전
충청권 주류기업 ㈜선양소주가 지난 20년간 이어온 지역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선양소주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2019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도입한 첫해부터 올해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며 대전 지역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선양소주는 지난 20여 년간 나눔 활동을 통해 환경경영, 사회공헌
충남 예산군은 오가면 원천리 김태석 씨가 주민복지과에 직접 농사지은 쌀 10㎏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2006년부터 시작된 김 씨의 쌀 나눔이 20년째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매년 한 해도 빠짐없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정성껏 키운 쌀을 기부해 온 그의 선행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김태석 씨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쌀 10㎏ 40포를, 2016년부터는 10㎏ 50포로 늘려 기탁하면서 지난 20년간 총 9000㎏의 쌀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8일, 홍천 소노캄 비발디파크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강원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집약한 기념 인포
경남에너지가 최근 아름다운가게 창원용호점과 ‘경남에너지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또 아름다운가게는 이번에 경남에너지가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기증과 나눔에 동참해 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번 행사에는 경남에너지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 주간 기념행사’가 오는 4일 오후 1시 50분 인천 연수구청 지하 아트홀에서 연수구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펼쳐진다.자원봉사자의날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행사 주제는 ‘20년의 나눔을 넘어 미래로 이어갈 20년의 행복’이다.지난 20년간 지역사회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 ’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리바로의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강
경산시는 ㈜웰빙환경이 12월 19일 이웃돕기 성금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웰빙환경은 경산시에 소재한 폐기물 처리 분야 전문기업으로, 약 20년간 경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무를 수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지역사회
창원시가 내년부터 NC 구단 지원을 본격화한다. NC에 20년간 1346억 원 지원 계획을 밝혔던 창원시는 우선 내년 예산에 30억 원을 편성했다. 200억 원대 시설 비용은 내년 3월 기본구상용역 결과가 나오면 추가로 편성할 계획이다.시는 2026년 NC 지원 항목을 30억 6100
100가지 취향을 만족시키고 취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리빙 트렌드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개막했다. 지난 20년간 국내 리빙 트렌드의 흐름을 주도해온 국내 대표 프리미엄 홈 스타일링 전시회 2025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늘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해 나흘간 열린다.이번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전시기획사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공동 주최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한다. 글로벌 리빙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내외 550여 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성전주병원, 신경과 전문의 임지훈 과장 영입…내년 1월 진료 시작
호성전주병원이 지역 내 뇌·신경계 질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신경과 전문의 임지훈 과장을 새롭게 영입하고, 2026년 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신경과 임지훈 과장은 원광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승격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으로 승격됐다. 30일 경기노동청에 따르면 이번 승격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경기도내 노동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리바이오, GVD-01 신의료기술평가 지원 대상 선정...‘전자약 치매 치료’ 제도권 진입 가속
치매 전자약이 국내 제도권 의료기술로 편입되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아리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비침습적 치매 전자약 ‘GVD-01’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영훈 도정 정책 실패, 불통·무능 탓"... 도민행복 실천본부 "맹비난"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한 시민단체의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는 제주의 2025년 경제성장률 역성장, 재정 채무비율 전국 1위 등 오영훈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름 없이 놓고 간 쌀 60포”…완주 용진읍, 18년째 이어진 얼굴 없는 천사
크리스마스가 막 지난 어느 아침, 전북 완주군 용진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조용히 놓인 쌀자루 60포가 겨울을 조금 덜 춥게 만들었다.이름도, 얼굴도 남기지 않은 ‘천사’의 발걸음은 올해로 벌써 18년째다. 해마다 같은 시기, 같은 방식으로 이어지는 나눔은 어느새 용진읍의 연말 풍경이 됐다. 30일 용진읍에 따르면 직원들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백미 10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