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웠던 총선 열기는 뒤로하고 이제 5월 30일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야권의 압승과 여전한 영호남으로 나뉜 지역구도, 녹색정의당의 의회 진출 실패로 진보 정치의 후퇴, 조국신당과 이준석 개혁신당의 등장이다.사람마다 평가는 다르겠지만 녹색정의당의 의회 진출 실패는 아쉬움이 많다. 녹색과 노동, 가난한 사람, 장애인, 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진보 가치가 제도권 정치의 한 축을 맡아줘야 건강한 국가가 될 수 있는데 말이다. 이번 총선은 다양한 평가가 있을 수 있다. 특히 이태원 참사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