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제주가치돌봄 사업을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총 2,855명의 시민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가치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로, 생활돌봄 및 주거편의 총 5대 9종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분야별로는 생활돌봄 2,008명, 주거편의 847명이 이용하였으며, 세부 항목별로는 ▲식사지원 1,069명 ▲일시재가 499명 ▲방역소독 300명 ▲간편 집수리 291명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다.이용자 특성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