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가 무단 소액결제 및 해킹 사태에서 정부 조사를 방해한 데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지난 2일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전날인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장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KT가 서버 폐기 시점을 지난 8월 1일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같은 달 13일까지 폐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허위로 답변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폐기 서버 백업 로그가 있었지만 지난달 18일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학교 불용물품 폐기 처리 지원 시범사업은 학교 현장에 장기간 방치된 불용물품을 도교육청이 일괄적으로 효율적으로 처리해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장기간 방치된 불용물품 처리는 학교 현장에서 업무부담으로 인식됐다. 또한 처분되지 않은 물품들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 효율적인 공간 미활용 등의 어려움도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불용결정이 완료된 대형 폐기물을 도교육청과 계약된 전문 용역업체를 통해 수거‧폐기처리 과정을
정부 비축 마스크 1,861만 장이 유통기한 임박으로 폐기 위기에 놓였다. 수요 예측 실패와 반복된 재정 비효율 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비축한 마스크 1,800만 장 이상이 유통기한 임박으로 대량 폐기 위기를 맞고 있다. 국민 세금으로 구입된 방역물자가 활용되지 못하고 창고에 방치된 채 썩어가고 있다는 비판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은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5년 8월 기준, 정부 비축
한국국제협력단이 지난 8년간 4억8000만 원이 넘는 구호비축물품을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의료장비 9206개 , 식료품 3145개 등 1만2000여 개의 구호물품이 폐기된 것이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민주당 이재정 의원이 25일 코이카에서 제출받은 ‘한국국제협력단 해외긴급구호대 비축물품 폐기 내역’ 자료에 따르면 코이카는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억8000만 원 이상의 구호 비축물품을 폐기했다. 이는 해마다 평균 약 6000만 원에 가까운 국민의 세금이 활용되지 못한 채 폐
합천군 황강 광역취수장 반대 군민대책위원회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월 4일 재발의된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
국내 주요 통신사들의 보안관리 실태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KT의 서버 폐기 은폐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LG유플러스가
최근 대형 산불로 임목 피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임산물재해보험 시스템이 사실상 폐기 상태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
중부뉴스통신 = 한국국제협력단이 지난 8년간 4억 8천만 원이 넘는 구호 비축물품을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재정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217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산취나
김만식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 서산성봉학교를 방문하여 학습자료실 교구 정리 및 폐기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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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의료 AI 기업 주식회사 지피가 17일 한국 AI 의료보건 기업 및 기기 소개와 상호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방한한 중남미 6개국 관계자 및 의료기관 연수단을 대상으로 기업체 방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 ICT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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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인 어울마당 성황리 개최 .. 동문·재학생 800여 명 참여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서울교육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가 후원한 ‘제25회 서울교대인 어울마당’이 18일 서울교대 운동장과 사향융합체육관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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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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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서울 원정서 2-1 짜릿한 승리
서울 ‘레전드’ 기성용이 포항스틸러스의 2-1 승리에 주역이 됐다. 기성용은 자신의 친정인 상암으로 돌아와 건재함을 보여줬고, 포항 승리를 이끌었다.포항스틸러스는 1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3라운드에서 FC서울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1점이 되며 4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고, 서울은 승점 45점에 그치며 6위로 내려갔으나 광주가 승점 획득에 실패하면서 파이널 A 진출을 확정지었다.이날 포항은 이호재와 홍윤상이 공격에 나섰고, 조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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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로 활로 창출 현장-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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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송도캠퍼스 2단계 준공식... 2027년 개교 목표
10분전
한국외국어대학교가 2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국외대 송도캠퍼스에서 2단계 준공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김종철 동원육영회 이사장과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한국외대는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구역 내 총 4만3595㎡ 교지에, 2개 동, 6,241㎡ 규모로 교사를 완공했다.이번에 준공한 복합건물은 지상 5층 규모로 강의실·실습실·공동학습공간·행정지원시설 등 첨단 융복합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한국외대는 송도캠퍼스를 거점으로 산학협력, 국제교류,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육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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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서관, 25일 오전 10시 개방
'경기도서관'이 9년여 간 준비를 마치고 25일 문을 연다.경기도서관은 기존 책을 읽는 도서관을 넘어 도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존 공공도서관과 분명 다른 형태를 갖췄다. 그래서 세상에 없던 도서관, 도서관들의 도서관, 국내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 기후 도서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세상에 없던 도서관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서관 운영 철학이 반영된 개념이다. 김동연 지사는 2022년 10월 경기도서관 착공식에서 "단순히 와서 책 읽는 장소가 아니라 책도 읽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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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3분기 매출 1조2163억… 전력·자동화 동반 성장
LS일렉트릭이 3분기 실적 호조를 이어가며 전력·자동화 사업 전반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LS일렉트릭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2163억 원, 영업이익 1008억 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늘었고 영업이익은 51.7% 증가했다. 특히 글로벌 전력사업 부문에서 북미 데이터센터 수요와 초고압 변압기 매출이 확대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자동화사업은 내실 경영과 수익성 중심 전략을 유지하며 분기별 매출 개선세를 이어갔다. 미국과 베트남 등 해외 자회사의 실적도 호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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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천희망의숲' 조성사업, 시행착오 최소화한 모범적 사례"
10분전
가톨릭환경연대는 21일 인천시, 인천희망의숲시민협의회와 함께 인천시의회 세미나실에서 「몽골 사막화방지림 성과 확대와 전망 모색을 위한 한몽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몽골 내 사막화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시와 시민사회가 협력해온 ‘인천희망의숲’ 조성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가톨릭환경연대 최진형 대표가 좌장을 맡아 두 개의 발제와 네 개의 지정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발제에서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센터 강민경 박사는 몽골과 중국의 사막화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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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존스홉킨스 테크놀로지 벤처스 초청…글로벌 기술이전·임상협력 본격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0월 22일,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이전 및 바이오 창업지원 기관인 존스홉킨스 테크놀로지 벤처스를 초청해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과의 글로벌 기술이전 및 임상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KBIOHealth가 주최한‘글로벌 진출 파트너링 행사’의 일환으로, 재단이 지원하는 바이오·의료기기 기업들이 JHTV의 임상 연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