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경찰서는 9일 경찰서 2층 탄금마루에서 ‘반듯한 명품 충주경찰人’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는 표창 및 캐리커쳐 상패를, 그 가족에게는 감사엽서를 수여했다.‘반듯한 명품 충주경찰人’은 충주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1명의 직원을 선발해 표창하는 제도로, 기본에 충실하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을 발굴·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영예의 첫 수상자는 중앙지구대장 안봉기 경감이 선정됐다. 안 경감은 35년간의 경찰 경험을 바
충북 충주경찰서는 27일 대소원면 유한킴벌리충주공장 앞 사거리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충주경찰서 교통관리계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참여해 공장이 많아 대형 승합차나 화물차 통행이 많은 대소원면으로 선정해 진행했다.캠페인은 최근 법원사거리에서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띠 미착용과 함께 신호위반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도 함께 실시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경찰서는 11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피해자 보호 및 재발방지와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 합동간담회를 실시하고 학대 재발 우려가정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간담회 및 현장방문에는 충주경찰서, 충주시, 충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노인학대 예방 방안에 대한 협의 후 학대 재발 우려 가정을 방문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추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했다.경찰은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노인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고위험 시설 합동방문, 관리중인 학대 피해노인 대상
충북 충주경찰서는 최근 증가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어르신 및 자전거 운전자의 횡단이 많은 삼원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등 5개소를 선정해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설치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10시간전
충북 충주경찰서는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자 표지를 배부했다.윤원섭 서장은 최근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와 함께 고령 운전자임을 알 수 있는 ‘어르신 운전 중 우리의 부모입니다’ 표지를 배부 및 부착하는 등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 5일 군인사칭 사기 범죄예방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 신우석 지부장과 구윤영 사무국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한국외식업중앙회 충주시지부는 경찰서와 협력해 2700여개 협회 회원들을 상대로 범죄예방 홍보 문자를 전송하고, 직접 방문해 홍보활동을 하는 등 피해 방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실제로 20여개의 업체로부터 감사의 전화도 받았다.윤원섭 충주경찰서장은 “관계기관의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민
충북 충주경찰서는 오는 6월 충주에서 개최되는 ‘2025 충주 다이브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벽한 인파안전관리를 위한 경비·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책회의에서는 △대규모 인파안전관리 대책 △소통위주의 교통안전관리대책 △다중운집장소 범죄예방 대책 및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비상대책을 점검하는 한편, 행사 기간에는 참가인원 등을 고려해 위험성 유무 등에 따라 경찰개입 여부와 수준을 결정하고 경찰관 및 경찰관기동대·경찰특공대를 단계적·효율적으로 배치해 안전관리를 적극 지원할
충북 충주경찰서는 지난달 29일 2025년 2차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선도심사위원회는 경미한 소년범을 대상으로 선도 목적 등을 고려해 적정 처우를 심의해 범죄자 양산을 방지하고 청소년의 바른 사회복귀와 재범 감소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법률·생활지원·선도·의료분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기구이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주민등록법 위반 등 경미 소년범 7명에 대해 비행의 내용, 동기, 원인, 방법, 재비행 위험성과 대상자의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도프로그램 이수 조건부 훈방이나 즉결심판 청구 등을 결정했다.
충북 충주경찰서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지역경찰 등 가용 외근 인력과 암행순찰차·사이카 등을 최대한 동원해 보행자 보호 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경찰은 보행자의 무단횡단 사고를 비롯해 보행자 보호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신호위반 등 운전자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과 홍보도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차로 우회전 방법 홍보와 운전자들이 혼동하기 쉬운 교차로 우회전 시 통행 방법에
충주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쇼 사기’로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홍보스티커를 제작·배포하며 집중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노쇼 사기’는 단체 주문을 가장해 음식을 주문하거나 제작을 의뢰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특히 식당, 제과점, 인쇄소 등 영세 자영업자를 상대로 한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경찰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노쇼 사기 주의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지역 내 상점과 전통시장, 번화가 상권에 배포하고 상인들에게 사기 수법과 대응요령을 안내하는 활동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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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옛 아카데미극장 부지에 조성 중인 야외공연장·열린광장의 막바지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무대 골조 및 조경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6월 10일 기준 전체 공정률은 약 90%에 이른다. 앞으로 일부 마감 작업과 바닥 포장 공사만을 남겨두고 있어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야외공연장과 열린광장은 시민들에게 공연·전시·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실내 공연이 가능한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과 연계해 실내외 연계형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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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이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가졌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재개관식을 축하했다. 재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홍지형의 환유’팀의 공연과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의 중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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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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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당권 도전과 관련, “정말 고심에 빠져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정 의원은 이날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지난 총선 패배 후 당 대표에 나올 때는 한 전 대표 본인도 안 나온다고 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고심 중”이라며 “오히려 주변에서는 이번에는 한 번 쉬는 게 맞는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다”고 했다. 정 의원은 “당을 짧은 시간 안에 추슬러 이재명 정부와 싸워야 하지만, 한 전 대표에게 제일 하기 좋은 소리는 책임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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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석유화학단지의 노후 지하배관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성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최근 ‘석유화학단지 안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용역’을 공고하고, 연말까지 지상배관 설치를 위한 과학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울산미포·온산 국가산단에 매설된 고압가스·유해화학물질 이송용 지하배관이 40~50년 이상된 노후 설비인 데다, 지하공간 포화로 인해 신규 배관 매설이 거의 불가능한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실제로 산단 내 배관망은 도면조차 부정확한 경우가 많아 굴착공사 중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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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주용 ‘치어’
그물 빠져나가는 그대여 안녕가늘고 야윈 오늘의 너를 기억하겠다물 밖 이파리들이 햇살 머금고 푸르름 더해가듯낮달이 서녘으로 가며 살 오르듯너 또한 뼈대 굵어지고 지느러미 힘찰 줄 믿는다언젠가는 내 별빛 듬성듬성한 그물에 걸리는시어로 성장하리니떠나간 오늘을 아쉬워하지 않겠다모래무지가 굵직한 자갈 휘젓을 때나피라미 떼가 미루나무 위로 튀어 올라새의 부리와 구름의 이마에 닿을 때도너를 그리는 일은 내 몫이기에평생, 해찰하지 않겠다시인은 사람 마음을 낚는 언어의 어부치어, 어린 고기를 놓아주며 좀 더 큰 다음에 낚아 올리겠다는 낚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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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정치 쟁론이 태풍처럼 한국 사회를 할퀴고 지나갔다.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 또 하나의 문을 열어젖히고 나아가는 통과 의례일 것이다. 악랄한 일제 식민 지배, 모든 것을 초토화한 민족상잔의 남북전쟁을 겪은 나라가, 불과 1세기도 못 되어 이루어낸 성취는 가히 유례가 없는 기적이다. 경이로운 압축 고도화는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구어낸 성장과 발전의 수준은 자부심을 가지기에 충분하다.필자는 전후 베이비 붐 세대다. 초등학교 때는 학급당 80명 넘게 2부제, 3부제로 수업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