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미래교육지구 내년도 본예산을 또다시 전액 삭감하자, 이를 둘러싼 반발과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15일 진보 성향 경남교육감 출마예정자 3명은 좋은교육감만들기경남시민연대와 함께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
김승오 경남도교육감 출마예정자가 4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해 교육 발전 비전을 밝혔다.김 출마예정자는 김해를 경남 미래교육 중심지로 만들고자 AI 기반 미래형 교육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체육중학교를 설립해 김해
김승오 경상도교육감 선거 출마예정자가 진주시를 찾아 ‘진주교육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김 출마예정자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핵심 공약 사업으로 △기초학력 회복 △학교 안전과 교권 보호 강화 △국제교육 강화·미래인재 양성체계 구축 △효율적인 교육재정과 공정한 행정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8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암 치료는 포항에서 하자’는 비전을 내걸며, “중입자치료센터 설립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출마 예정자는 “포항시민들이 암치료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를 찾고 있다”며 “이는 암치료 전문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지역의 의료현실을 진단했다.특히 “중입자치료센터는 첨단 의과학도시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하며 “포항의 산업구조와 의료수준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전략적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안 출마 예정자는 “포스텍이 추진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2월 29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침체 된 포항 구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수소트램 건설 구상을 발표했다. 안승대 출마 예정자는 포항KTX역에서 구도심까지를 1단계로, 구도심에서 철강산단까지를 2단계로 수소트램 건설을 제안했다. 그는 포항 도심공동화의 원인에 대해 KTX포항역의 이전과 시청 등 주요 공공기관이 신도심으로 옮겨갔으며, 방문객의 도심 외곽 유출과 유동인구 감소로 상권이 쇠퇴하는 구조가 고착화 됐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유동인구 확대를 위해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중앙선 ITX-이음
모성은 포항시장 출마예정자는 22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두 번째 핵심공약 ‘AI·port 해양기업도시’와, 분야별 공약들을 발표했다.모 의장은 “활활 타오르던 포스코 용광로의 불이 꺼져가고, 포항 원도심에 많은 상점가의 간판 불도 꺼져있어, 마치 유럽의 쇠락한 철강도시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며 “이것은 오로지 철강산업에만 의존해 지난 50년을 달려왔던 포항경제의 탈진한 모습”이라고 했다.그러면서 “포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무엇보다 철강중심의 산업구
안승대 전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11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재육성이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인 만큼 포항의 교육정책을 지역이 직접 결정해야 하는 ‘포항형 교육자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안 출마 예정자는 제철중학교 과밀학급 문제, 동부초등학교 이전 갈등, 대이초등학교 학군 조정 문제 등 포항에서 반복되는 교육 갈등이 지역의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제도적 한계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했다. 현재 학군 조정과 학교 신설·이전 등 주요 교육정책은 모두 경북도교육청과 도의회가 결정하고 있어, 포항시와 시민의 의견이 제대
김승오 전)청와대 교육행정관이 진주교육 발전의 비전을 선포하며 경상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교사에서 청와대 교육행정관까지 지낸 김승오 경남교육감 출마예정자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승오의 희망교육을 비전으로 출마를 기정 사실화 했다.김승오 출마예정자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고 논쟁이 아니라 변화다"며 "이제 교육이 교육답게, 학교가 학교답게 바로 서도록 경남교육의 기본과 상식 그리고 균형을 되찾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모든 아이들이 빛나는 경남교육을 위해 ▲기초학력
내년 6.3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마가 예상되는 박대기 前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가 지난 17일부터 포항 죽장에서 호미곶까지 직접 걸으며 시민 소통 행보를 했다.박 前 비서관 직무대리는 시민의 일상 동선과 눈높이에서 포항시 행정을 설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3박 4일 일정으로 포항 동서횡단 도보 행진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의 출발점을 ‘사무실’이 아닌 ‘현장’에 두겠다는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4일간 12만 3,000보, 96.7km를 걸은 박 전 직무대리는 “행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거제에 이어 진주를 찾아, 학교를 졸업한 청년 세대와 직접 만나 경남교육의 변화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김 전 차관보는 지난 23일 진주 힐브리즈 카페에서 진주 지역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학교 교육을 통해 무엇을 얻었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또 후배 세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경남교육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간담회는 ‘다시 현장 속으로’라는 기조 아래, 학교를 졸업한 세대의 시선에서 교육의 성과와 한계를 점검하고 이를 다시 교육정책으로 되돌려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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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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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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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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