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8시47분께 제주시 노형동에서 고압 전선이 끊어지면서 연동과 노형동, 도남동, 이호2동 일대 1400여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제주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까마귀가 고압선과 접촉하며 전선이 끊어져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규모 정전 사태로 이 일대 신호등 일부도 꺼지면서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불편을 겪었다.전력은 이날 오후 1시35분께 복구됐다.정전 사태로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 7건이 접수됐다. 이 중 40대 여성 한 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