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공식 종료하고, 본격적인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로 전환한다.군은 이달 15일부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이어온 산불 조
하동군이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공식 종료하고,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한 산사태 예방 등 2차 재해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군은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온 산불 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하고, 평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유지하
의성군의회가 지역 축제·관광 정책의 실효성을 전면 재점검하고 행사 위주 관행적 집행 구조를 전략 중심 체계로 전환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올해는 교육과 관광 두 축을 동시에 진단하며, 지난해 마무리된 빈집·스포츠 분야 연구성과와 함께 의회 제도개편의 연속성을 이어간다는 계
영주시는 효율적인 농지 이용과 관리를 위해 2025년 연말까지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농지대장은 2022년 4월 15일부터 필지별 관리 체계로 전환되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작성·관리되고 있다. 해당 자료는 농업 및 농지 관련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한
영주시는 농지 이용의 효율성과 행정 정확성 확보를 위해 2025년 말까지 농지 대장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2022년 4월부터 기존 농지원부가 필지별 농지 대장 체계로 전환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따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를 대상으로 읍면동 행
한싹은 보안통제시스템 ‘시큐어게이트 CDS’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시큐어게이트 CDS’는 분리된 망 간 연동을 지원하는 보안 연계 솔루션으로,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인증한 국가지정 보안통신규격 CDE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개발됐다.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간접 연결형 자료전송 체계로, 직접 연결 없이도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한싹은 지난해 ‘시큐어게이트 CDS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은 과대·과밀학교 운영 및 원거리 통학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여수시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를 개편 TF’를 구성하였고, 제1차 협의회를 5월 28일 개최하였다.여수시는 제1학교군 및 제2학교군 2개 학교군과 10개 중학구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1998년 삼여통합 이후 28년만에 변화된 교육환경과 여수시의 도시 발전 방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개편을 추진한다.TF는 관내 학교 교감, 학부모, 여수시청 관계자 등 다양한 인원으로 구성되었다. 현행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는
한화시스템이 우리 군의 핵심 대공 방어 체계인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체계의 고도화 사업인 'L-SAM-II' 체계개발 사업에서 다기능레이다 개발을 담당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며, 계약 규모는 약 547억원에 달한다.L-SAM-II는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고고도요격유도탄 체계로, 기존 L-SAM보다 요격 고도가 대폭 향상돼 방어 범위가 약 3~4배 확장된다. 이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광주광역시 서구가 10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구형 치매 전담책임제’ 설명회를 갖고 치매안심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서구형 치매 전담책임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청 통합돌봄국, 보건소, 노인복지시설 등이 협력해 치매 관리 대상자에게 맞춤형 관리·예방·돌봄을 제공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로 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하고자 도입됐다.이날 설명회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치매환자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의 ‘서구형 치매 전담책임제’ 도입 취지와 운영 방
린나이가 인천시 주관 ‘그린파트너’ 민관협력 공동협약에 참여하며 ESG 경영 실천을 본격화하고 있다. 린나이는 지난 5일 인천관광공사 상상플랫폼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자원봉사 캠페인에 참가해, 인천시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쿨키트’ 제작 봉사활동에 동참했다.그린파트너는 인천시자원봉사센터가 주도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로,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린나이를 포함해 인천시, 포스코이엔씨, LG마그나, SK인천석유화학, 인천항만공사, 인천상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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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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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 리모델링 후 재개관…30년 만에 대대적인 공간혁신
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이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가졌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재개관식을 축하했다. 재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홍지형의 환유’팀의 공연과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의 중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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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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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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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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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육상풍력 운영·O&M 강화 세미나
한국동서발전이 국산 풍력발전기 운영 역량 강화와 에너지 분야 창업 생태계 육성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에너지산업 자립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육상풍력 운영·유지보수 역량 강화 세미나’와 ‘2025년 에너지 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대, 한국에너지공단, 유니슨, 풍력 SPC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산 풍력발전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능 개선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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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전서 기량 과시
지난 13일부터 강원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3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15일 폐막했다. 울산시에서는 수영, 탁구, 파크골프, 낚시, 볼링 등 5개 종목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4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강원에서 하나되는 순간, 어울림의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울림 종합 체육대회다. 탁구, 휠체어럭비, 낚시 등 12개 종목에 1441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스포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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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꿈나무선수 568명 육성지원비 3억원 지원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13일 울산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꿈나무 선수 증서 및 육성지원비 전달식’을 열고 울산 체육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초·중학교 꿈나무 선수 568명에게 총 3억원의 육성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안수일·김종훈 시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에 앞서 태권도 국가대표 김유진 선수와 복싱 국가대표 오연지 선수의 멘토링 행사가 진행됐다. 두 선수는 본인의 경험을 바육으로 선수 생활의 어려움과 극복 과정, 그리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마음가짐에 대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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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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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산업 전수 한계…행정지원 절실”
“갈수록 줄어들고 쇠퇴하는 옹기장, 옹기산업의 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울주문화예술협회 주최로 지난 14일 울산박물관에서 열린 ‘제6회 옹기와 도자기 문화 심포지엄’에서 신일성 옹기장은 강연 후 이어진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행정기관의 적극 관심을 당부했다. 신일성 옹기장은 “옹기업은 물론이고 옹기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이렇게 가다가는 옹기의 맥이 끊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협회에서 옹기장 발굴, 전수 등은 한계가 있으며 행정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