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경험 바탕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대구 군위군 전직 공무원들이 모인 ‘군위군 행정동우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군위군 행정동우회는 12일 군민회관에서 전·현직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초대 회장단과 조직 구성을 확정했
춘천시는 12일, 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소방서와 서귀포소방서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귀포소방서가 전달한 기부금 300만 원은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이 대표로 받았다.현준태 부시장은 “상호 교차기부에 힘을 보태주신 소방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춘천과 서귀포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릉시청 녹지과에 근무 중인 김민경 주무관이 제135회 조경기술사 국가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강릉 출신인 김 주무관은 강릉여자고등학교와 강원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 공직에 입문해 강릉시청에서 근무 중이며, 경포 일원 해안변 녹지축 공원화 조성사업,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의 핵심 실무를 맡고 있다.김 주무관은 “조경기술사의 전문 지식을 실무에 적극 접목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춘천시 경제진흥국 직원들과 강원 고성군 직원들이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각 지자체 공무원 11명씩 총 22명이 참여했다.두 지자체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가 춘천시과 고성군의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춘천시는 모인 기부금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올해 진행 중인 사업은 ▲안전취약지역 고
NH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는 최근 경북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29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이승철 NH농협 구미시지부장, 이진석 NH농협 의성군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과 농민들을 돕기 위해 구미시 관내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 4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금을 납부하면 지방재정확충,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에 활용하는 뜻깊은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주양돈농협과 전남 광양상공회의소는 22일 제주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기탁식에는 제주양돈농협 고권진 조합장, 광양 상공회의소 우광일 회장, 농협중앙회 강우식 제주시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600만 원을 상호 전달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상호 기탁이 지역 간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제주시 복지 및 지역발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성주군과 김천시는 지난 12일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성주군과 김천시 공무원 80여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김천시는 앞서 세무직 직원과의 상호기부가 이뤄진 바 있어 지자체간 지역발전에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이 돋보였다. 재무과 관계자는 “이번 상호 교차기부에 동참해 준 성주군과 김천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함께 응원하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과 기부금 모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
인천세무서가 관내 16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 감사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인천세무서는 17일 관내 13만여 개 사업자 중 50년 이상 오랜 기간 인천광역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관내 대표기업인 공성운수 외 15개 업체를 장수·성실기업으로 선정해 기념패 수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인내’ 그리고 ‘근면과 도전정신’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50년 이상 끊임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장수·성실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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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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